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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선 박종명이 다녀 온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종명이 2015. 3. 13. 00:21

 

 

▲ 아내 이이선 사진작가와 박종명

 

지난 3월 8일 일요일 오전 11시경에 아내와 차를 끌고 집을 출발해

안산시 대부도 근거리에 위치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다녀왔다.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안내도

 

안산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봄, 여름,가을 다년생인 야생화,

약초 등이 어울려진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놓았다고 한다.

 

사진작가 아내가 추천해 함께 동행해서 자가용으로 가 보니 수원

에서는 한시간도 안걸리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다.

 

 

 

▲ 이이선 박종명이 다녀온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동영상)

 

 

 

아직 시절이 추위가 계속되는 시절이라 그런지 넓은 테마공원 분위기는
관람객들도 적어 썰렁한 분위기였는데 이미 땅속에서 돋아나는 갖가지
꽃의 새싹들은 많이 솟아 나와 눈에 보였다.

 

 

▲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 안내석이 보인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안내석도 보였다.

 

▲ 처음 만나는 조형물이 반가웟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안산시는 "2015년부터 대부도를 친환경 '해안 휴양
의 숲'이 있는 보물섬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으며 바다향기테마파크내에
바람의 화원이 추가로 조성되면 사계절 내내 약초와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대부도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나는 처음으로 가 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보기에도 무척이나 넓은
공원에 잘 꾸며놓은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풍차모습들도 보였다.

 

사잔작가 아내와 람께 사진을 담다 보니 아직 조금 추운 게절이라 그런지
작년에 무성했었던 풀잎들이 이제는 말라 갈색을 띄우고 있었는데 머지
않아 새싹들이 나오고 봄꽃들이 피면 주변 환경이 푸르고 아름다운 모습
으로 변할 거 같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관람객
들이 가끔 보였는데 넓은 평원같아서 모두 돌아보려면 몇시간은 구경해야
모두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 카페처럼 운영되는 풍차모습

 

여러개의 아름다운 풍차 모습이 보였는데 공원 가운데 조금 규모가 큰 풍차
안에서는 라면 커피도 주문해 먹을 수 있는지 안내 차림표가 보였다.

 

우리 부부도 멋진 풍차를 배경삼아 셀프카메라를 작동해 함께 기념촬영도
해 보았는데 날씨가 좋아 그런지 사진을 담는 사람들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화장실 모습

 

 

 

 

 

 

 

 

 

 

 

 

 

 

 

 

 


이곳은 썰렁한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에 오면 주변에 잘 꾸며진 꽃들과
드넓은 초원이 더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해 우리부부는 다음에 또 가기로
마음먹고 대충 구경하면서 바람이 불어 공원에서 나왔다.

 

아직 관리가 안되어 그런지 조금은 분위기가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더욱 더 볼거릴르 만들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