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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총재배 노래자랑에서 박종명이 만난 배일호 가수

종명이 2015. 11. 8. 18:10



▲ 배일호 인기가수와 박종명 부총재


지난 11월 7일 충청향우회 각지역에서 모인 향우회원들 등산겸 총재배 노래

자랑 행사에 계속 이어지는 비에 노래 부르는 시간을 단축  시간이 일찍 끝났는데

나는 사전에 몰랐던 배일호 인기가수가 행사장에 온다고 박한수 사회자가

말하기에 전화로 직접 배일호 가수에게 확인해 보니 오고 있다고 한다.  


약속시간에 도착한 초대 된 배일호 가수를 만나 너무 반가워 함께 다니다 내가

이마를 건물 모서리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바닥에 쓰러져 누운 걸 배일호 가수와

매니저가 나를 일으켜 세웠다는데 나는 정신을 잃어 전혀 기억을 못할정도다.


바로 정신을 차려보니 이마에 혹이 생기고 아파서 다친 걸 알았는데 계속

몇번이고 걱정이 되었는지 배일호 가수는 나보고 괜찮으냐고 물어보기에

다친 과정을 몰라서 내가 더 궁금했었다.


행사가 끝난후 집에 와 오늘 다친 이마가 아직도 아픈데 도저히 어떻게

다치게 된건지 기억이 안나서 궁금하던차 배일호 가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더러 괜찮으냐고 하기에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그당시 상황을 알게되었는데 내가 이런 상황을 적는 이유는 배일호 가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강연 100도C 방송에 나와 어머니가 어려울때 주신 용돈 만원짜리와 어머니

주민등록증직도 가지고 있어 보여주던 기억이 나는데 효자인 그를 나와는

이번이 네차례 만남인데 너무나 기억이 날정도로 친절한 유명인이다.


유명한 화가를 둔 아내 덕분에 사사를 받아 그림 실력도 대단해 서울 인시동

에서 전시회도 한다고 하기에 일부러 찾아가 부부를 만나 반갑게 사진을 찍어

그림까지 자랑한 일이 있는 관계인데 이번에 배일호 가수를 다 알게 되었다.


지난번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취임식장에 한명숙 원로가수를 수원에서

같은 승용차로 함께 가던 중 배일호 가수 이야기가 우연하게 나왔는데 사람

좋다고 어떻게 칭찬을 하시던지 내가 기분이 좋을 정도였었다.


이제야 그 이유를 알거같아 배일호 가수를 칭찬해 보고싶어 이글을 쓰고있다.


내가 현장에서 넘어져 다쳐 일어나 괜찮은 모습을 보았으면 나라도 잊어버리고

말텐데 내가 걱정이 된다고 괜찮으냐고 계속 물어보더니 오늘 하루 지나서 확인

전화를 나에게 한다는 일은 유명인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 내가 직접 배일호 가수에게서 전화를 받고 그날 내가 다친 과정을 직접

듣고 보니 너무나 고마워서 다시 한번 내가 감사한 마음을 그에게 전하고 싶다.


나에게도 멋진 삶을 사시는분이라고 상대방에게 기분좋은 이야기만 해 주는

배려도 잊지않는 그의 처세술은 배우면 좋을 거 같아 소개해 본다.


오늘 배일호 가수에게서 받은 한통의 전화는 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

아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여기에 기록해 보았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와 배일호 가수



지난 11월 7일 오전 전국에서 출발한 충청향우회 향우들이 수원 광교공원에
있는 아외무대앞 천막에 1000 여명이 모여 매년 이맘때 열리는 충청향우회

총재배 노래자랑이 우중인데도 성대하게 열렸다.


아침 일찍 광교산도 등산을 하고 12시경 내려 와 주최측에서 마련한 도시락
점심을 먹은 향우들은 무대앞 의자에 앉아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했다.


요즘 국가적으로 가뭄이 들어 먹는 물까지 부족한 이떄 하루종일 가을비가

내려 모두가 반가우면서도 야외행사에는 지장을 주기에 안타까웠는데
누구히나 불평없이 비를 피해 의자에 앉아서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되었다.



▲충청향우회 총재배 노래자랑 출연자 단체사진


각지역 향우 대표들 지역 안배를 하느라 한명씩 배정을 해도 참가 가수들이
20 여명이 되다보니 게속 내리는 비에 행사가 일찍 끝나기를 바라는 향우들도
있었지만 아무 탈없이 참가자 전원이 자신들의 노래 실력을 뽑낸 자리였다.


노래방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기에 그런지 출전한 향우들 노래 실력은 가수
와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실력들이 대단했는데 무대 의상도 미리 준비해서

어떤 출연자는 가수들처럼 이색적이면서 화려한 모습들이 보였다.




▲ 나는 광대다 차환이 공연자와 우승자 장윤정




▲ 충청향우회중앙회 박한수 부총재 박소윤 부녀가 사회를 진행했다



전국 노래자랑처럼 진행된 이날 무대는 박한수,박소윤 부녀가 진행했는데 박소윤

진행자는 방송 일도 한경험이 있다는데 영어도 잘 하고 능숙한 진행이 돋보였다.


부녀 간 진행쏨씨가 프로같아 재미있었는데 딩동댕하는 차임벨도 준비해 실력이 조금

아쉬운 사람들은 심시원이 중간에 땡 치는 장면을 연출 재미를 더해 주기도 했다.




나는 광대다 차환이 공연모습



이날 특이한 모습은  챨리채플린 모습으로 무대위에 오른  차환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향우가 향우들을 너무 웃겨 그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아직도 자신의 연기가 부족해 자랑할게 없다는 겸손이 가득해 내가 자랑좀

하겠다고 하니 사양할정도로 나중에 자신의 연기가 마음에 들때 연락을 하겠다는

말을  할정도였다.


내가 보기에는 그의 연기는 독보적인 세게적으로 유명한 챨리채플린 모노

드라마 개인 연기 흉내는 너무 리얼해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본인은

아직도 본인 연기에 아쉬움이 많은지 자랑하기에 쑥수러워 하기만 했다.




▲ 오장섭 총재와 공연자들 기념촬영



▲당신은 누구시길래 를 불러 1등을 한 장윤정 향우





▲ 무대위 심사위원들과 임원들 모습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 인삿말 모습





















약속시간에 배일호 가수가 도착하니 행사장 분위기는 향우들이 함께해














▲ 응원 질서상 수상 향우대표들과 기념촬영


▲ 충청향우회 중앙회 오장섭총 재로 부터 1등 수상을 한 장윤정 수상자



▲ 수원시 충청향우회 김병문 회장 수상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