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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인문교양아카데미 김춘애 강사의 강의를 박종명이 들어보고

종명이 2018. 5. 30. 22:59





▲ 유명한 김춘애 강사와 박종명 필자


이 글을 쓰기위해 함께 기념사진을 부탁하니 쾌히 응해 주어 사진을

담았는데 이전에 실내에서 담은 사진들이 조금 아쉬운 경험을 했었기에

강의장을 나와 외부에서 다시 사진 부탁을 하니 오후 강의가 있어서

그런지 무척 서두르는 모습에서 내 요구가 무리했던 거 같아 미안했다.



내가 올린 글을 보고 고맙다고 자신의 저서 홀딱 반하게 하라

책 한권을 택배로 보내 와 너무 고마워서 책 표지를 공개해 보았다.


박종명 선생님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2018, 6 , 5      김춘애 드림.


간단한 내용이지만 저자의 정성이 담긴 내용 같아서 고마운 마음으로

책속에 서명한 내용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며칠동안 읽어 보았더니 성공하는데 필요한 인맥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에를 들어서 설명한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내용들이라 우리가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진

책의 내용 같아서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기에 자신있게 소개해 본다.


부록으로 실린 스스로 알아보는 인테크 테스트 내용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료 같아서 나 자신도 체크해 보니 인맥

관리 좀더 신경쓰면서 살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강의가 끝난 후 무대뒤에서 담은 기념사진


명함을 요구해 받아 전화 문자로 수강생들과 담은 기념사진 한장을 보내

주었더니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나아요 ..내용의 답문자를

받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리가 성공하는데 인맥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춘애 강사는

본인이 직접 실천하면서 작은 사진 한장에 대한 표현을 받아 본 입장에서

이번 만남을 통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느낌이 들었다.





▲ 무대위에 서서 강의를 하는 김춘애 강사모습



지난 2018년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

에서 김춘애의 홀딱 반하게 하라  제목의 강의가 있기에 들어보았다.


수원시에서 3주마다 화요일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민인문교양아카데미

를 열어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한다.


그동안 매주 화요일 했던 강의를 이제는 세번째 주 화요일마다 강의가

있어 그런지 이전보다는 강의장이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문자를 받고 김춘애 강사를 검색해 보고 관심이 가기에 내가 시간도 있어

교육장에 가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우리가 살면서 남,녀간 부부 관계에

대한 이야기많았는데 남녀 심리파악이 잘 된 이야기 내용들이 교육장

객석에 웃음이 계속 이어진 유익한 강의였다 .


강의를 15년간 했다고 하는 김춘애 강사는 강의중 전셰계 남편들중에서

아내에게 월급봉투를 맡기는 나라는 대한민국에 사는 남편들뿐이라면서

남편에게 잘 한다고 칭찬을 하면 더욱 더 잘해 준다는 말에 둥감이 된다.


필자도 70이 넘은 나이가 되고 보니 아내에게 잘해 주고 싶은데 아내는

내 마음을 잘 모르는 느낌이 들어 가끔씩 말 다툼을 하기도 했었는데

부부간에 서로 잘한다고 고맙다고 칭찬하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강의 중 지난번에 일본에 갔더니  일본 여자들은 한국 남자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왜냐하면 한국 남자들이 굉장히 격이 있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그러면서도 화끈하고

그러면서도 돈은 자기가 쓰고 그러면서 여자를 또 배려하고 그렇게

생각을 한데요. 그래서 일본여자들은 꿈이 한국 남자와 결혼을 하는 것이

이랍니다. 그것들이 와서 살아봐야,..... 살아봐야 정신을 차리는데
라면서 여운을 남기는 말로 수강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 남자들 입장에서 조금 생각을 하게 만든 강의 내용이라 공개해 본다.




▲ 무대위에 서서 강의를 하는 김춘애 강사모습


▼ (아래 내용은 인터넷 검색 공개 된 내용에서 참조)


김춘애 한국서비스연구소 소장에 대해 집에 돌아 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강사가 되기 전에 김춘애 소장은 병원에서 일했었는데 IMF로 인해 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다른 병원으로 이직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병원들마다 직원을
감축하는 때여서 직장을 옮기는 것도 상당히 어려웠다.


그때 전업주부 한 번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 집안에 들어 앉기로 결심하기

까지 결혼을 해서도 늘 일을 했기에 오랜 만에 살림에만 신경을 쓰며 살자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가정 경제가 수입이 반으로 줄자 남편이 부담을 주는 눈치가 보여 

병원에 근무하면서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서비스 교육이 이루어지는 걸 보면서

서비스 교육 강사의 비전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서비스 교육

강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때부터 강사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남편의 반대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사란 직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러 곳에 강의를 하러 다니면서 많은 사람과 부대끼면서 김춘애 소장은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자 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도 자기 관리와 인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일수록 성공한

삶을 살 확률이 크다는 걸 알았다.


그렇지만 왜 인맥이 중요한지, 어떻게 인맥을 쌓아야 할지, 그 인맥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중요한 건 나에게 도움을 줄 사람이 도움을 줄 누군가를 찾아 친분을

맺는 게 아니다.


내가 나를 전략적으로 가꾸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하면 사람들은
저절로 모여들게 된다는 것이다.


나에게 단점이 많고 문제투성이라면 아무리 상대에게 공을 들여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등을 돌리게 된다.


그렇지만 어디에서든 빛이 나고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나와 친구하고 싶어 안달이 나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도전하고 모험을 즐기는 이에게는 언젠가 기회를 준다고 강조하는
김춘애 소장은 현재 한국서비스연구소,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인데 

안맥은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전략적

으로 가꾸고 변화시키는 것이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는 원리라고 말한다.






▲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수강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수강생들과 기념촬영 (전화 문자로 보낸 사진)


이날 공교롭게도 오후 강의가 강원도에서 있었기에 강의장을 바쁘게

나가는 관계로 수강생들과의 만남이 짦게 이루어 졌다.


이 자리를 빌어 무척 바쁜 일정에 서두르는 김춘애 강사에게 사진

촬영에 시간을 지체하게 만들어 미안함에 이해를 부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