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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특강 서초포럼 조찬모임에서 박종명이 만난 권기덕 조은희 황인자 오병주 현당

종명이 2018. 7. 28. 11:34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과 2017년 송년 행사장에서





▲ 조은희 서초구청장(左) 반기문(右) 전 유엔사무총장님



지난 2018년 7월 2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7층 대 연회장에서
131회 서초포럼조찬모임 행사가 열려 참석해 보았다.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 특강이 있다고 사전에 공지되어
만나 뵙고 싶어 일부러 참석 유엔과 세계시민 이란 주제로 한시간
정도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주제가 좀 새로운 느낌을 주는 세계시민 이제 우리는 세계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그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내용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생각해 오던 우리나라만 생각하면서
살던 관점에서 좀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느낌이 든다.






▲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는 현당 가수


이른아침 무대위에 올라 공연 노래를 부른다는것이 힘들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앞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을 모시고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면서 "정하나 준것이" 그의 대표곡을 멋지게 불렀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 인삿말 모습


지난 6.13 지방선거 서울지역에서 야당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포럼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매달 참석해

서초포럼조찬모임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이다.


재선에 성공 10년을 유엔사무총장으로 재임한 반기문 총장님처럼

자신도 서초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구청장이라며 서초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




▲ 지난 2018년 6월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박종명 필자


어려운 여건속에서 재선에 성공한 서초구청장 재선 축하글 한번

써 보고 싶어 사진을 담았는데 한달 후 사진을 공개해 봅니다.




▲ 강의를 하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


지난 10년동안 전 유엔사무총장 재직시 남들은 소극적으로 일한

유엔사무총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인은 발로 전 세계 현장을

누비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했다면서 회고하셨다.


이날 세계시민정신과 관련해 "기후변화대응" "보호책임" "난민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지구 온난화로 무더워진 세계 날씨와 요즘 한국

날씨도 몇십년만에 무더위가 처음이란 말을 하는데 적합한 주제같았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성장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유엔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 다른나라에 비해 너무 적다면서 재임시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협조를 구할시 우리나라의 협조가 너무 적어서

서운함이 많은 느낌을 받을정도로 일하는데 아쉬웠던 이야기도 했다.


요즘 뉴스가 되고 있는 제주도 난민문제에 관한 이야기도 하셨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쉽게 접근할 문제가 아닌 거 같은 생각을 갖게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요즘처럼 다문화 가정을 많이 접하는시대

우리사회사회적인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법률적으로 관대한 난민

정책을 채택한다 해도 난민들과 그들 자녀가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다.


우리나라가 세계시민정신으로서의 관용을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문화적으로나 제도적 사회적으로 상당한 정지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력이 커질수록 국제사회는 많은 지구의 쟁점들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역할을 점점 더 요구하게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좀더 소개하고 싶은 중요한 내용들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내가 지식이

한계가 있다 보니 알기쉽게 표현한다는 것이 힘들어 도움을 청해서

강의내용 사본을 부탁드려 받아 보았는데 한시간 강의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밑줄 그으면서 탐독한 흔적들이 나에게 감동을 주셨다.


주신 자료가 너무 많아서 모두 알려 주고 싶은 내용들이지만 필자의

지식이 한계가 있어 혼자 탐독하려고 귀하게 간직하고 읽어보고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모두 알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 이날 반총장님 인기는 대단했다.




▲ 황인자 전 국회의원 모습도 보이기에




▲ 황인자 전 국회의원 (左)


필자와는 오랜만에 만남이라 반가웠는데 서초포럼을 위해서

많은 일을 협조해 주는분으로 소개되었는데 현역 국회의원

때 모습보다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모습이었다.




▲ 오병주(右) 변호사 와 박종명 필자


지난 2016년 4.13 국회의원선거에 화성시 을구 동탄에서 출마

낙선한 오병주 변호사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께서 서초포럼

이번 행사에 특강을 하시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소개해 만나보았다.



▲ 현당 인기가수와 박종명 필자


필자와 몇번의 만남을 기억하면서 이날도 반갑게 맞이해 주기에

부탁해 담아 본 기념사진이다.


항상 만나보면 예의가 바르고 명랑한 모습이 팬들에게 호감을 주는데

이른 아침에 반총장님이 참석하신다기에 공연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 리버사이드 호텔 조찬모습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7층 대연회장에서 서초포럼 조찬으로 제공 된

해장국인데 먼저 국만 제공하고 백반이 너무 늦게 제공되어 아쉬웠다.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 해장국과 백반을 함께 제공하면 국물만 먹는

사람이 없을텐대 너무 늦게 백반이 제공되어 이른아침 출근하려는 사람

성질 급한 사람은 국물만 마시고 자리를 뜨는 모습도 보여 아쉬웠다.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괴 회원들 기념촬영 모습


강사님의 인기만큼이나 기념촬영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

제대로 된 사진 만들기가 힘들정도였다.





▲ 서초포럼 권기덕(左) 회장과 박종명 필자


이날도 행사진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권기덕

회장 열정이 이른아침에 몇백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특강을 경청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권기덕 회장의 친화력이 대단한 느낌이 든다.


서울 강남 서초구에서 매달 특별한 강사님들을 초청해 특강을

이어 나가는 그의 그동안 업적은 이번이 131회 조찬모임이니

10년의 세월이 넘도록 서초포럼을 잘 이끌어 오신 장본인이다.



▲ 서초포럼 행사장 봉사요원들


이른 아침부터 주부들이 행사장에 나와서 봉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대 매달 서초포럼 회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모습이

좋아보이기에 이날 참석자들에게 준 선물앞에서 담아 본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