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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평화대학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의를 들어보니..

종명이 2018. 9. 17. 08:40





▲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종명(左) 필자


지난 2018년 9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겨레사랑국민총연맹이

주최하고 한겨레평화대학이 주관한 행사가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

축하패 전달과 그의 특강으로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됐다.


이선우 한겨레평화대학 총장은 중도적 정치관과 온화하고 친화적인

청풍명월의 선비정신의 품성으로 이번에 충절의 고장의 도백으로 선출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초청하여 유익한 대화를 나누고저 하오니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이날 시간이 되어 참석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천안에서 국회의원 4선 당선 신화를 창조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이날 행사 참석인원이 200명정도 내빈들이 참석을 했는데 이자리에 

안상수, 이명수 현 국회의원들도 참석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 양승조 도지사 당선 축하행사에 참석한 안상수 국회의원


전 인천시장 안상수 의원도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울 축하해

주기위해 행사에 참석했는데 일정이 바쁜지 행사 시작전 무대위에

올라서 축사를 하고는 행사장을 떠났다.



▲ 양승조 도지사 당선 축하행사에 참석한 이명수 국회의원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해 무대위에 올라 양승조 도지사와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도지사

칭찬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몇번의 만남이 있는 이명수 의원은 이날도 많은 충청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인기가 대단했는데 필자에게도 항상 따듯하게 대해 주어 고맙다.




▲ 양승조 도지사를 소개하고 있는 이선우 대표




▲ 곽정현(左) 상임의장  양승조 의원  이선우 총장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화 고문으로부터 도지사 당선 축하패를 받고

곽정현 고문님과  한겨레평화대학 이선우 총장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제7회 양승조 도지사 강연모습



양승조 충남도지사(前국회 보건복지위원장)는 "대한민국은 해방 후

60년대에 세계 최빈국·수출도 거의 없는 나라에서 30,000불을 바라보는

선진국 대열에 있고 수출도 세계 10위권에 있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나라임에도 OECD 국가중 양극화가 가장 심각한 나라하고 밝혔다.


특히, 양승조 도지사(사진)는 "다문화가족문제, 노인문제, 실업문제,

저출산문제,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빈곤층은 결혼을 할 수

없는 구조의 경제상황이다.


경제상위는 본인이 원하면 결혼을 할 수 있지만 저소득층른 본인이

결혼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양극화 해결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 라고 강조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인구 감소로 인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들을 젊은이들이 부양해야 하는

구조인데 노인이 많고 젊은이들이 적은 사회구조가 되면 힘들어진단다.


인구가 원래부터 적으면 괜찮은데 부양해야 할 노인들이 많고

부모에게 도움을 줄 젊은이들이 적어지는게 문제라는 지적이었다.


요즘 우리나라 실정을 정확하게 진단한 느낌이 들어 그의 강의가

필자에게 감동을 주어 결혼을 미루는 젊은이들에게 알려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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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겨레평화대학 행사에 특별 초청된 강사님들은 저명한 분들인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정태익 전 청와대인보수석

전영우 전 KBS 아나운서실장, 곽정현 전 국회의원 김평일 제1 가나안

농군학교장 그리고 이번 일곱번째 양승조 충남도지사 특강이 이어졌다.

    




▲ 제1회 반가문 전 유엔사무총장



인류는 기후변화라는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태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거대한 폭풍이 몰아치고

상상을 초월하는 홍수와 가믐에 지구는 몸살을 앓아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인류의 공동의 적은 기후변화입니다. 우리 인류가 살아 남기 위해

이 문제를 각국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제 2회 정운찬 전 국무총리


동반성장경제연구소 이사장인 장운찬 전 국무총리는 대기업도 결국

중소기업과 손잡고 동반 성장해야 그 뿌리가 튼튼하다고 했다.


우리 경제구조는 힘의 논리에 의한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고 모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때 상호 상생의 원리에 의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단다.




▲ 제3회 정태익 전 청화대외교안보수석


한국은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 맹방인 미국, 일본과

인보 경제부문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새롭게 떠 오르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외교가 생각처럼 그리 쉽지

않다면서 국제문제는 당리당략을 떠나서 합심하여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한반도 국제정치를 잘 풀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4회 전영우 전 KBS 아나운서실장


 전영우 전 KBS 아나운서실장 강의내용은 인간관계와 화법에 대해

강의하셨는데 말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말은 인격의 표현이다

말은 자신의 운병을 결정 지을수 있다,면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 간 대화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강의였다





▲ 제 5회 곽정현 전 국회의원,  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 산 증인이신 곽정현 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님 강의는 인간의 참된 양심이 기본바탕으로 살아가야한다

면서 새마음 새사람 새마을 새조국 건설이 목표인 새마을 운동의

시발점은 정신혁명이었다고 새마을 역사를 알려주었다.




▲ 제6회 김평일 제 1가나안농군학교장




우리나라가 해방 이후 어떠한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남과 북이

다른 환경에서 살게 됨을 알게 됐다. 따라서, 현재에도 시대에 맞는

역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늘의 번영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는가르침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기에  자신의 부친이신 김용기 선생의  정신교육으로 우리나라가

다시한번 제2의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제7회 양승조 충남도지사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는 정책에 열정을 다하겠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충남도를 만드는데 임기동안 힘쓰겠다고 충남도지사

각오를 말하면서 강의를 마치고 나니 객석에서 반응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