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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열 류정우 박희영 이새봄 김규리 김나니 박자희 류의도 양윤희 오지헌 영화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 주인공을 박종명이 만나보다

종명이 2019. 3. 14. 21:08



▲ 한국경제인연합회 박희영 이사장 박종명 필자 


며칠전 전화문자로 영화시사회에 초대를 한 인맥의 달인으로 유명한

박희영 회장이 영화시사회에 초대를 해 시사회에 참석해 보았다.


전화로 이번 영화와 무슨 관계가 있어 홍보를 하느냐고 질문을 하니

이번에 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분을 확보

했다면서 영화가 대박나면 식사 한번 시겠다는 약속도 해 주었다.




▲ 인터뷰(영화중) 류정우 회장님(左)  박종명 필자


 유관순과 소녀 독립운동가들의 그 시절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대강당(8층)에서 감독 작가 주인공 배우들이 참석해 초대된 관객들중 기자들과

질의 응답도 하는 시사회가 열렸다.


▲ 윤학렬 감독(左)과  박종명 필자


윤학렬 감독이 영화 ‘1919 유관순’(감독 신상민)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였는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1919 유관순’은 만세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간절한 기도이자 소망을 펼쳤던 유관순 열사와 옥고를

치른 8호 감방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영화 시사회에 초대 된 관객들과 행사모습


1919 유관순`은 조선의 딸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소녀

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낸 3.1 운동 100주년 기념작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2백만 백의민족이 떨치고 일어나 민족 해방을

외쳤던 3.1 운동 그때 그 시절.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만 외친 비폭력

무저항 봉기가 일어나 약 7,500명이 피살되었고 46,000명이 잡혀갔으며

16,000 명이 다쳤던 민족의 대수난의 시절을 담아낸 영화다.


개봉에 앞서 시사회 행사장에 공개된 '1919 유관순'의 메인 포스터는 좁고

어두운 감옥안에 빽빽하게 들어 앉는 소녀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그러져 있다.


나라를 빼앗긴 소녀들의 허탈함과 서러움, 울분이 고스란히 표현되었다.


정중앙에 쓰러져 있는 유관순.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방안 가득 앉아 있는

소녀들. 그녀들의 이름이 감옥 벽지에 작지만 또렷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영화 '1919 유관순'는 유관순과 함께 역사 속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소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을 예고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역사 속 독립 영웅들의 숨겨진 삶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두운 감옥 안으로 강렬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불빛.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오직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과 삶을 희생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그녀들의 강인한 마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창살 밖의 태양이지만

그 빛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녀들의 희생과 수고가 훗날 찬란하게 빛날 대한민국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번 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과 여성 독립운동가

들이 수감된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백석대유관순연구소와 유관순기념사업회의 고증을 받아 다큐멘터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당시의 시대상을 직설적이고 사실감있게 느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 영화 출연 배우들 인터뷰 영상보기



▲ 유관순역 이새봄 배우와 박종명 필자



유관순 열사 역에는 배우 이새봄(주연)이 맡아 열연했다.  이새봄은

2017년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신인으로 최근 다양한 광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권애라역을 맡은 김나니 배우와 박종명 필자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래아 역에는 배우 김나니가  맡아 열연했다. 





▲ 김향화역을 맡은  박자희 배우와 박종명 필자


수원 기생조합의 김향화 역에는 배우 박자희가  맡아 열연했다.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해 평양, 의주세, 원산 등 7개 도시에서 만세의

함성이 일제히 터져나왔다. 한번 솟아오른 독립 만세의 함성을 들불처럼

번져나가 3월 중순이 넘어서면서 큰 도시는 물론 작은 읍면과 산촌벽지까지

빠른시간에 확대되었다.


사물에 대하여 분별도 없는 네댓살의 어린아이까지도 작은 국기를 들고

만세를 부를정도였다.`


100년전 이 땅의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민중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를

외쳤고 그 뜨거운 울림이 이어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오른다.


이번 영화에서는 수 많은 주요 인사들의 의미 있는 인터뷰와 해외 로케

촬영을 함께 진행했고,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은 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월 14일

오늘 개봉된다.







▲ 규리역을 맡은 김규리 배우와 박종명 필자





▲ 신관빈역을 맡은 장세아 배우와 박종명 필자




▲ 노순경역을 맡은 류의도 배우와 박종명 필자





▲ 이윤희역을 맡은  양윤희 배우와 박종명 필자




▲ 특별출연 개그맨 오지헌 배우와  박종명 필자(左)


이날 개그맨으로 유명한 오지헌 배우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고 나서

독립운동을 하신 선조들에 관한 이여기를 알고 나니 우리 조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 서울시펑 대연회장 2층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