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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원로예술인 위안회및 예술인스승님추대식장에서 박종명이 만난분들

종명이 2019. 5. 16. 23:49



스승님으로 추대 된 백일섭 원로배우


이날 스승님으로 추대되어 수상한 백일섭 배우는 필자가 총각시절에 만난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 키도 크고 미남형에 너무나 멋있게 생긴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 당시 모습이 기억되는데 이제는 나이팃인지 몸 관리가 안 되어서

살이 붙은 모습에 건강까지 걱정이 되었는데 요즘 아내와 졸혼을 선언한 뒤에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되는 입장이 되고 보니 부지런해 져서 그런지 조금은

날씬해진 모습을 이날 보여 주어 두번째 만남인 나로서는 너무나 반가웠다.





쟈니리 원로가수 석현 이사장(中) 박종명 필자


이날 만난 석현(본명 윤승문) 이사장은 항상 행사장에서 보면 제일 바쁜

분인데 왕년에는 코메디언으로 유명했던분이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지금까지 재임하는 동안에

한국 예술인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개혁하고 추진력이 좋아 예술인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말하기조차 힘들정도로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이사장직을 계속 연임하면서 일년이면 큰 행사를 몇번씩 치루는 이사장이다.


그동안 그의 가족 관게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만난

최시라 가수가 석현 이사장의 부인으로 소개받아 함께 기념사진도 담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두번째 만나 본 향기 가수겸 MC가 석현 이사장

2남 1녀 자녀들 중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최시라 가수와 석현 이사장 (부부사이)


아래 내용은 이날 행사에서 말한 석현 이사장 인삿말인데 내용이 현실을 잘

이해하는데 적합한 내용들이기에 전문 그대로 옮겨 와 공개해 보았습니다


스승이라는 말이 생소하게들리는 때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역대 지도자 중

가장 존경받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취지가 아름답고 선한일임에도 불구하고모 초등학교 교사로 부터
스승의 날을 없애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사연이야 어떻든 세상의 모든 스승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세태가 그렇다고 스승님 섬기기를그만둔다면 그것은 더욱 나쁜 일이라고 합니다.


본협회와 본회 예술인 노조가 마련한원로예술인 위안회및 스승님 추대식이

어언  19년 19회째이고 그동안 304명이 추대되고 그중에 76분이 타계하셨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배고픈 보릿고개를 없애고 산업화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선진국에 진입하여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물질적 성취의 반대편에서 정신적인 것들을

많이 잃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한류열풍의 핵이 되고 있는 K 팝그룹 방탄소년단을 아실것입니다. 그들은 작년 5월과

8월에 이어 2019년4월에 세번째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번 앨범 이름이 영혼의지도<Map of the Seoul>입니다.물질을 추구

하다가 잃어버리고 만 우리 모두의 정신을 깨워 주는 말로 들립니다.


그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기사 중 진 이라는 멤버의 말이 고맙게 들렸습니다.
저희가 어느날 갑자기 이 위치에 있던게 아니라 앞의 선배들이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고 한것입니다.


이런 조그맣고 고운 마음씨들이 결실로 나타나서 앞서 간 선배님 스승님을 존경하고

기리는 미덕이 날로 달로 생활화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본 협회와 본회 예술인 노조가 어려운 가운데 행사를 계속해 오는 것은 대중들과

더불어 동고동락하며 활동하는 우리 예술인들 이야말로 선배님 스승님을 기리는

전통적 가치관의 부활의 불씨가 되어야한다는 작은 바람 때문입니다.


오늘 추대되신 스승님들과 그 가족 그리고함께하신 선후배 예술인 모두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15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겸
     사단법인 한국대중예술인 노동조합 위원장 .석현



스승님으로 추대 된 최선자 원로배우


이날 스승님으로 추대되어 상을 받은 최선자 원로배우님은 아직도

미모가 옛날 배우 모습 그대로 보이기에 아직도 예쁘시다고 말하니

웃음으로 화답하셨다.


필자의 젊은 시절 방송을 통해 보여진 최선자 배우님은 주로 안 좋은

역할로 강한 인상을 주던 배우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배우인데

직접 만나뵈니 엣모습을 그대로 유지 나이를 잊고 사시는 배우 같았다.


극중에서 무당역할을 너무 잘해 아직도 그 모습이 먼저 생각이 나는 최선자

배우는 사별한 남편과 어릴때 잃은 아들소식을 마이웨이 방송에서 이야기

아픈 가정사를 신앙으로 이겨내 요즘도 무척 바쁘게 노년을 보내는 배우이다





스승님으로 추대 된 최종원 원로배우



지난번에 한국연예대상을 받아 또 다시 올해 큰 상을 두번씩이나 수상

그 현장을 함께 했던 필자로서 두번씩이나 큰상을 받게되어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하니 그러게 말여 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행사전 리허설 모습




▲ 행사장 입구에 보인 행사 안내문






▲ 안다성 원로가수





▲ 송춘희 원로가수  석현 이사장





▲ 쟈니 리 원로가수



▲ 하동진 인기가수




▲ 인기스타 박남춘  MC




▲ 향기 MC겸 인기가수(석현 이사장의 여식)





▲ 인기스타 김병찬  MC



▲ 무대위 예술인 위안 공연 모습




▲ 최시라 인기가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yeye2&logNo=220638664887




▲ 김상욱 원로가수




▲ 서지오 인기가수




▲ 강철 인기가수








▲ 최영철 인기가수





▲ 무대위 축하공연 모습




▲ 최훈 인기가수




▲ 무대위 축하공연 모습






▲  나은 전문 MC겸 가수




▲ 행숙이 인기가수





▲ 하나영 인기가수

                                       



▲ 원로 예술인 송춘희 방일수 오영록 위원장 모습이 보인다





▲ 김용만 원로가수




▲ 쟈니 리  장우 원로가수들




▲ 원로예술인들과 기념사진 문영미 모습도 보인다





▲  이환호 인기가수




윤천금 중년가수




▲ 홍장가 중년가수



▲ 서울 산유화 민요합창단

 




▲스승님으로 추대된 김세레나 가수 모습도 보였다.


이날 행사장 하객 예술인들은 그동안 수상했던 에술인들도 축하해 주러

참석해 송해, 송춘희, 유성, 남보원,등 원로 예술인들 모습이 많이 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