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을 수상한 곽정현 전의원 박종명이 만난 이선우 대표

종명이 2022. 6. 24. 10:12

▲박종명 언론봉사지(左)  곽정현 수상자님

 

지난 2022년 6월 23일 곽정현 전 의원님에게서 이날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행사장에  오라는 초대 전화를 받고 이날 시상식장에 필자도 참석해 보았다.

 

추억을 되짚어 보니 2010년 충청향우회;를 통해 곽정현 총재를 만나게

되어 함께 활동하면서부터 기록을 남겨 드렸는데 항상 다정하게 대해 주시는

마음에 끌려 12년이란 세월을 함께 하게 된 동기가 된 거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갖게 만들어 주시는 곽정현 의원의 진심 어린

애정은 나만이 아니라 곽 의원님 만난 모두가 느끼는 그분의 장점 같았다.

 

이날 시상식장에 가서 알게 되었는데 연세가 벌써 90이 되셔서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으로 함께 일했었던 이선우 전 새마을 연수원장이 축하해 드리려고

반기문 재단 협조하에 만든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필자도 젊은 시절 박정희 대통령께서 전 국민이 새마을운동에 참여 전국 마을

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 활성화되던 시절에 함께한 국민의 한사랑으로 추억을

되짚어 보니 직장에 다니던 시절 새마을 연수원에 1박 2일로 입소해 교육을

받았던 추억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나 유익했던 일정을 보냈었다.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가 "하면 된다"는 국민들의 열정이 생겨서

오늘날 매년 보릿고개를 걱정하던 나라가 세계에서 10위권 경재 대국으로

진입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설명해 주고 싶다.

 

그 새마을 운동을 직접 시작했던 세대이신데 연세가  90이 되셨다니 필자의

생각에도 이번에 큰상을 받으실 만한 일을 하신 역사적인 인물이신 거 같다.

 

수상후 수상소감을 질문해 보았더니 본인에게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아 너무나

기쁘다고 하시는 겸손하신 소감을 말해 주시기에 전해 드립니다.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를 박종명이 인터뷰 하던 모습

 

필자가 추억을 되짚어 보려고 곽정현 검색을 해 보았더니 공개된 글에

이 사진이 보여 추억을 간직하려고 사진을 가져와 공개해 보았습니다.

 

12년 전 사진인데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재임 시절 충남 공주 부여에 백제

기념 박물관을 세우면서 정식 개관전에 우리 향우들을 미리 구경을 하게

초청해서 가 보았을 때 이날 처음 인터뷰를 해 보았는데 말씀도 잘하셨다.

 

 

▲수상식 전 국민의례 모습.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을 수상후 기념사진

 

김용균 변호사로부터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을 수상후 담은 기념사진이다.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 상패

 

이번에 수상한 제1회 자랑스러운 한민족 대상을 수상하게 된 곽정현 수상자께서는

젊은 시절부터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영농지도 지역사회개발

농협운동 등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새마을 지도자연수원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 마크를 만들고 남, 녀 새마을 지도자는 물론 정 차관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기업 총수를 비록 한 각계 최고위층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여 :하면 된다:는 새마을 정신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기치하에 온 국민이 총화 단결하여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이룩한 새 역사 창조의

원동력 조성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그리고 제11대 국회의원 전국 새마을운동 지회장 

충청향우회 총재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장 박정희 대통령 정신선양회 총재로 

활약하는 등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바 지대하므로 사회부문 한민족대상을 수여합니다.

(상패 내용에서 참조)

 

▲김용균 변호사 곽정현 수상자 이선우 대표

 

법무법인 정론의 대표변호사이신 김용균 법학박사가 임덕규 위원장이

조금 시간에 늦게 행사장에 도착하기에 김용균 변호사가 대신 시상을 하고

기념으로 담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이선우 대표는 곽정현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으로 채용

만나게 된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하시는 분인데 90세 연세를 맞이하신

곽정현 전 의원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선물을 준 장본인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이 날따라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70년대 새마을 연수원에서 함께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국민들을 일깨우던

두 분의 인연이 이날 시상식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들은 흔히 볼 수 없는 두 분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어 필자로서도 너무나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날 행사 진행도 직접 맡아서 참석자들을 소개하기도 한 이선우 대표는

기억력도 좋아 이날 참석한 사람들 한 분 한 분의 이름과 약력소개를 하기도

했는데 그와 함께하는 행사 때마다 그의 기억력에 감탄을 한 적이 많았다.

 

이날 수상을 기념하면서 참석자들이 꽃바구니 증정과 선물 그리고

축하금 봉투를 전달하는 참석자들이 많았는데 시상식 후에는 한 분 한 분

기념사진을 함께 만들어 주는 시간도 갖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들이었다,

 

▲이강선 교수(左) 이선우 대표

 

현재 성결대학교 행정학부 명예교수인 전 성결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신

이강선 행정학 박사를 소개했는데 두 분의 인연이 스승과 제자 사이라고

소개해서 담은 사진인데 충남 예산 신양중에 교사로 재직 시 중학교 2년 동안

담임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라고 소개해 다시 한번 두 분의 인연을 알게 되었다.

 

▲시상식 위원장 임덕규 전 국회의원(左)  곽정현 수상자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느라 행사시간에 늦어 시상식에서 다른 사람이 시상을

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하시기에 본인이 기념사진으로 대체했다.

 

 

▲수상자를 소개한 현수막 앞에서 담은 곽정현 수상자 기념사진

 

▲언론 봉사자 박종명 필자와 곽정현 수상자님

 

올해 연세가 만 89세가 되셨는데도 각종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곽정현 전 국회의원은 직함이 너무 많아 부르기도 힘들 정도다.

 

아직도 정정하게 각 봉사단체에서 바쁘게 활동하시는 곽정현 회장님처럼

살고 싶은데 필자는 요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약해져 노인이라는

의식을 갖게 만드는 나 자신의 뭄의 변화를 실감하고 사는데 오래도록

나도 건강해 곽정현 전 의원님을 도와드리고 싶은 게 필자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