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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박원희회장님을 보고나서...

종명이 2010. 2. 12. 12:13

어제 방송 된 기업열전에 박원희(72세)세코닉스회장과 직원들이 출연  렌즈하나로 세계를 누비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회사 초창기에 많은 고생을 함께 한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화기애애한 가족분위기 회사같다

 

회사 퇴직금과 재산 2억원을 모아 남의 작은 회사를 인수해 처음 시작한 박원희회장님은 옛날을 돌아보면서

초기에 생산된 제품은 전부 일본에서 수입해서 조립했고 그걸 하나씩 국산화 시켜 나가면서 그동안에는

계속 돈을 벌어서 회사에 투자만 해왔기때문에 세코닉스는  이제부터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었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그당시 인수한 회사의 큰 강점이 비구면 플라스틱렌즈생산 능력이 있어 비젼이 보였다고 한다

 

함께 창업한 권혁대사장 이야기로는 창업시 회장님 나이가 58세라 많은 나이였기때문에 한번 실패를 하시면

재기를 하신다는 게 젊은 사람들 하고는 달리 어려운 일이 되지 않겠느냐 생각되었었다고 창업당시를 말했다

 

박원희회장님의 인터뷰가 기억된다.  왜 늦은 나이에 창업에 도전 했는냐는 질문에 국가에 세금도 많이 내고

사회에 기여도 하고 싶은 욕망에 창업하려고 마음먹었다는 말에 우리사회에 일부 사람들은 세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려고 하는 모습으로 세금탈루범이 있는 시대에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려고 창업을 했다는 말이

박원희 회장님의 기업정신을 본받아야 될 일인 거 같아서 소개를 하게 되었다. 나 자신부터도 세금 내는 것을

아까워 했었는데 이제는 세금을 많이 내고 자랑스러워 하는 마음을 갖으려고 다짐 해 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 나는 그동안 모르는 회사라 아래 내용은 세코닉스를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한 자료를 공개해 본다

 

앞선 미래를 바라보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80년대에는 광메모리에 투자하여 Pick-Up Lens를 생산하였고, 90년대 초에는 보안용 카메라 및 PC 카메라용 렌즈 개발, 90년대 말 카메라폰용 렌즈개발 및 대형 디스플레이용 광학엔진모듈 개발로 이어져 현재는 차량용 카메라, 초정밀 광학계 개발로 한걸음 앞선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기술개발 투자와 양산력을 바탕으로 21세기 무한성장기업의 비전을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광전자 부품산업의 선두 주자인 세코닉스는 1988년 설립 이후, 플라스틱 광 Device 및 광 Component 등을 개발, 생산해 왔습니다. 현재 세코닉스는 초정밀 마이크로 렌즈(Micro Lens) 전용 사출기를 보유하고 완벽한 Air Conditioning System 및 Clean Room에서 다양한 Mobile Camera Phone Lens, CCD/CMOS Lens 등의 개인 휴대용 정보통신기기용 초소형 이미지 모듈 및 렌즈와 DLP, LCD용 광학모듈 등을 생산하여 세계 각국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완벽한 측정 평가장비를 보유하여 생산공정은 언제나 정확성과 신뢰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세코닉스는 여러 고객의 세세한 Needs까지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의 구성뿐만 아니라 완벽한 품질 보증 및 신속·정확한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법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전문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의 책임을 완수하고 있습니다

 

 

 

▲ 이명박대통령이 세코닉스를 방문 (청화대홈피에서)

 

▲ 이명박대통령과 세코닉스 직원들 기념촬영 모습 (청화대 홈피에서)

 

 

▲ 박원희회장님 부부의 사랑이 보이네요

 

▲ 72세 고령에 요가를 하신다는 박회장님

 

힘드시냐고 물으니 힘들다면서도 나이들어 몸의 유연성도 확보하고 사업할때 자신감을 갖기위해

요가에 도전했는데 처음 등록당시 남자가 몇명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라 여자들만 있는 요가연습장에서

자신의 인기가 최고라고 농담을 하시는 모습에서 늦은 나이 요가하시는 모습이 많은 걸 느끼게 한다

 

 

▲ 요가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모습(맨뒤에 누워있는 분)이 재미있다

 

 

▲ 아름다운 박원회회장  부인 조덕자님

 

몇살까지 회사를 하실 거 같은가요? 물으니 "회사가 존재하는 한 회사 주변에 있지 않겠어요"

라고 부인의 소박한 답변을 보니 남편에 대한 애정과 노부부간의 사랑이 엿보이는 듯 하였다.

 

▲ 세금도 많이내고 사회에 기여도 하고싶었다고

 

박원희회장님 세금도 많이내시고 사회에 기여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많은 실업자들이 없는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코닉스가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되어 멋진기업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