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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송년특집방송에서 이승기의 나영석 PD 성대묘사 너무 웃겨요

종명이 2010. 12. 27. 11:18

 

 

이승기의  나영석 PD 성대묘사 너무 웃겨요

 
 
▲ 나영석 PD 상의(上衣)까지 빌려입고 성대묘사 하는 이승기 모습 


12월26일 방송된  1박2일은 우리나라 방송역사상 처음으로 시도 된 느낌이 든다 

 

우리가 매일 즐거보는 프로그램 방송을 제작하려면 출연자들보다 방송 스텝진들이

더 많이 투입 힘든 작업을 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는 나영석 PD가 스텝진들 모두 휴가를 보내고 방송 출연자들이

셀프카메라로 구애 받지 말고 촬영을 해 오면 편집을 자신들이 한다는 취지에서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 출연자들에게 방송 카메라 제공만 하고

촬영 현장에 몰래 카메라 설치를 해 놓아 작업이 이루어진 화면을 가지고 방송이 되었다

 

그런데 방송 내용이 재미있었다. 이승기의 나영석 PD 성대묘사가 너무 흡사해서

배꼽을 잡게햇다  "땡!" "안됩니다!",  "강호동 실패!" 이승기의 나영석 PD 흉내 내기는

나영석 PD와 제작진은 물론이고 그걸 바라보는 시청자들까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옆에서 강호동의 가세로 진행자들이 나영석 PD에게 보복이라도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여 통쾌함 마져 느끼게 만들었는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에 충분한 소재가 되었다

 

나영석 PD는 자신은 웃음이 별로없는 사람이라고 장담을 하면서 저녁식사  보쌈내기를

한 게임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하던 나영석 PD를 웃음지게 만든 이승기의 성대

묘사는 시청자들마져 배꼽을 잡으면서 웃게 만들었다


 

결론은 녹화장에서 북적이던 스텝진들이 없는 녹화장의 쓸쓸함과 애로사항 고통을

말하는 방송 진행자들의 느낌을 들어 보고 스텝진들은 휴가라 생각되지않고 미안함이

느낄정도로 진행자들이 보고싶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었다

 

나도 방송출연 경험을 몇번 해 보니 우리에게 보여지는 방송을 만들기위해 안보이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현장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실감나는 이야기로 들린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1박2일 방송이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오래도록 방송을

볼 수 있게  나영석 PD의 말  "안됩니다!", "땡!", "강호동 실패"가 방송에서 크게 들리기를 바란다

 

▲ 나영석 PD가 미안하다고 마련한 케잌절단

 

▲ 케잌을 맛있게 먹는 이수근

 

▲ 고구마케잌속에 고추냉이 케익을 먹는 김종민

 

▲고구마케잌속에 넣은 고추냉이를 먹는 은지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