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담은 송해님과 추억의 사진들

종명이 2011. 9. 6. 19:19

 

▲ 행사장 들어오실때 기념촬영 모습

 

송해님 서명 구경하세요

 

▲ 송해님과 박종명 기념촬영을 해 보았다

 

지난 9월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수원시 조원동  종합운동장내 수원실내체욱관에서는 장안구내 노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된 추석맞이 전국노인노래자랑 수원시대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서정구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지회장과,  장안구내 104개 노인회 소속의 할아버지, 할머니 등이

수원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행사가 열려 분위기가 젊은이들 못지않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KBS 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님이 진행을 하신다고 해서 나는 송해님을 만나러  참석해 보았다.

직접 만나 본  85세 연세인 송해님은 미리 도착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셧다고 하는데 사긴이 지나도 안오셔서

행사진행 관련자들은 전화로 확인해 보니 식당에서 조금전 나가쎴다고 하더니 10분넘게 늦게 도착하셧다

 

그런데 늦었다고 서두르시지도 않고 대기실에 기다리던 수원시 내빈들과  사진도 함께 촬영 하시면서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절하신 분같은 생각이 들어 내가 보기에도 너무 좋았다.

 

사회를 보기위해 사전준비한 출연자들의 내용이 적힌 종이에 이름들을 첵크하면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대기실에 들어 가 직접 보니 많은 나이에도 노래자랑 사회를 완벽하게 보는 실력 뒤에는 준비과정이

완벽해서 아무런 실수없이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소화해 내는 그분의 준비과정을 지켜보니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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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행사장으로 입장하니 박수소리와 환호에 행사장은 잔치분위기속에 무대에 오른 송해님은  

객석에 앉은 남녀 노인분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했다. “수원시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어 무한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인사말을 하고 난뒤 자신의 노래  ‘나팔꽃 인생’ 을  멋지게 부르시고, 난 뒤 참석자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되었다.

 

85세 년세에 어떻게 전국을 다니시면서 장수포로 노래자랑 사회를 완벽하게 보시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누구의  도움도 안받으시고 혼자 모든 첵크를 하시면서 사전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나니

앞으로도 지금의 모습으로 10년 이상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실 거 같은 안도감이 생겨 보기에 좋았다

 

▲ 출연자 명부를 보고 식전 첵크하는 모습

 

▲ 대기실에서 좌담하는 송해님 모습

 

▲ 대기실에 기다리던 내빈들과 기념촬영

 

▲ 송해님과 강장봉 시의장과 시의원들

 

 ▲수원시 의원들과

 

 

 

 

▲ 송해님과 원로 코미디언 유성님

 

▲ 무대위에 내빈들과 송해님

 

▲ 송해님과 인기가수 배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