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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후배의 만남이 아름다워요....쟈니리와 진미령 수상을 한 후에

종명이 2011. 11. 26. 14:25

 

▲원로가수 쟈니리님과 중년가수 진미령

 

지난 11월 25일 가수들의 잔치인 가수의 날 축하기념 행사가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있어 참석해 보았다

 

그곳에서 행사에 참석해 최고대상인 공로대상 수상을 한 1938년생 원로가수 쟈니리(본명 이영길)님과

중년가수인 진미령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위해 참석해 함께 자리를 하고 있기에 부탁을 해서

두사람이 기념촬영을 하는데 가수 선후배간인 두사람의 포즈가 너무 정겨웁고 아름다워 공개해 본다.

 

내가 서울 장충동 앰배써더호텔 재직시에 진미령 아버님 고 김동석님을 생전에 만난적이 많았는데

 김동석님이 그 당시 이북 5 도민  도지사로 계실적에 지인들과 만남이 많아 자주 뵈었었다 .

자신이 소장하고 계신 고가의 호랑이 그림을 복사해 족자로 만든 작품을 선물 받은적이 있어

행사에서 진미령 가수를 만나면 아버지 생각이 나서  아버님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어 더 반갑다.

 

그리고 대상을 받은 쟈니리  원로가수님은 가수들 행사에 몇번 가 보면 꼭 참석해 몇번 만나면서

정이 들었는데 아직도 무대에 오르면 정렬적인 목소리가 40년전 극장 무대에서 볼때 그 모습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외모는 나이를 조금 의식하게 만들지만 목소리는 늙지 않은 거 같다.

 

두사람이 함께 큰상을 수상하였기에 포즈를 부탁한건데 다정한 선후배 모습을 연출해 주어

나 혼자 보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드는 모습이라 함께 보려고 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 본다.

 

 

▲ 가수의 날 공로대상을 받는 쟈니리님

 

▲원로가수 남일해씨가 시상한 특별공로상을 받은 진미령

 

 ▲ 후배사랑이 대단한 쟈니리님의 모습

 

▲ 오영록 가수위원장과 수상축하 기념사진

 

▲ 수상기념 축하무대 "뜨거운 안녕"을 부르는 쟈니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