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씨와 홍문표 국회의원 그리고 박종명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기념촬영
지난 5월 12일 재경 충청향우회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산행이 충남 에산에
있는 봉수산을 정하고 서울 각 구역별로 참석 현지에서 만나 산행하기전
간단한 의식을 거행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나는 임원진들과 함께 하느라 연로하신 충청향우회 종앙회 곽정현총재님과
윤석민 산악회장이 전 장관 정종택님등 원로들이 건강상 산밑까지 조금 산행
후 내려와서 예산관광단지안에 있는 행사장으로 타고 간 버스로 이동했다.
매년 몇차례 산행을 하면 참가인원이 1000여명 참석하는 친목을 다지는 산행
인데 초대를 받고 몇차례 참석해 보는데 충청인들의 단합된 모습이 보인다.
산행이 끝나고 점심을 현지에산 주민들이 장만한 한우 불고기와 인절미 떡과
생배추 절임 김치와 육개장에 밥을 말아 먹는 점심식사는 꿀맛이었다.
충남 예산군에서 매일한우타운 식당을 경영하는 김만식 사장이 마련한 한우
불고기가 맛이 좋았는데 현지에서 행사장에 냉동차로 한우고기를 준비해와서
참석자들에게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아서
인기가 좋았다.
그날 충청도민들에게 배풀어 준 공로로 감사장을 곽정현 총재님에게 받기도
했는데 사 가지고 온 쇠고기를 집에 와서 요리해 먹어 보니 한우맛이 왜 좋은
지를 경험하게 해 주었다.
충남 예산군 홍문표 국회의원도 현지에서 행사에 참석 한 도민들을 환영 해
주었고 충남 당진에서 김동완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사장
에 일부러 참석 향우인들을 환영해 주었다.
또한 행사 막바지에는 이인제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도 참석 무대에 올라 축하
인사말과 노래를 부탁하니 애창곡을 불러주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충청도민들이 아무런 불상사 없이 친목을 다지면서 하루
산행을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은 현재 충청향우회 중앙회 곽정현 총재
님이 신임 윤석민 산악회장을 추대하여 두번째 가진 산행인데 규모가 대단하다.
맛있는 점심 식사후 노래자랑도 즐기면서 향우회에서 참석한 도민들이 하루를
즐겁게 지내면서 고향을 한번 더 생각 나게 만드는 충청향우회는 나 자신도
충북이 고향이라 참석해 보니 너무 좋다.
참석자들중에 80이 넘은 원로님들도 보이는데 그분들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사는 나라가 되는데 일조한 전직 장차관 국회의원등 중요한 요직에서 우리
나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
아직도 고향을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충청도민들의 친목은 나이를 불문하고 같은 고향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
간에 정들이 대단한 거 같다.
이런 만남들이 많아 우리나라가 좀더 옛날처럼 친족간 정이 살아나서 나이 든
세대들이 그리워 하는 이웃간에 정이 도시에서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오후 5시 조금 넘어 모든 행사를 끝내고 귀경 버스에 올라 버스안에서도 서로 간
친목을 다지면서 이제는 나 자신도 가끔씩 만나지만 반가운 사람들이 많이 생겨
다음 행사가 기다려지기도 할 정도로 충청도민들의 우정을 자랑해 보고 싶다.
▲ 윤석민 산악회장님과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님
▲행사에 참여한 원로님들 모습이 보인다
▲ 윤석민회장님의 내빈소개 모습
▲1000여명이 참석 산행전 간단한 의식을 거행
▲이선우 부총재 정종택 전장관 이인제 국회의원 곽정현총재 그리고 조한선 공동대표
▲예산초등학교 운동장을 빌려 행사
▲ 총재님의 감사패를 받은 김만식 사장
▲ 충청향우회중앙회 곽정현총재님의 축사
▲정종택 전장관님과 회장단 원로님들 산행중에 단체사진
▲ 곽정현 총재님과 홍문표 국회의원
▲ 좌로부터 곽정현총재님 홍문표 국회의원 윤석민 산악회장님
▲ 김동완(좌에서 세번째) 국회의원 당선자와 기념촬영
▲ 초청가수들과 박종명
현장에 마련된 소고기 판매장 모습
▲
▲ 소고기 국거리와 구이등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
▲ 유명한 예산저수지 분수대 모습
▲ 노래자랑과 초청가수들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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