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중앙회 산악회 청남대 방문 행사장에서 만난분들

 

▲ 우(右)로부터 윤석민 회장 정종택 고문님 박종명

 

지난 9월1일 토요일 충청중앙회 중앙산악회(회장 윤석민)의 제42차 정기산행으로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양성산(378m) 산행 및 문화재단지와 청남대관광을 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함께 동행해 보았다.

 

아침 8시에 수원 지역 향우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였기에 수원에 사는 충청향우들을 처음 만나

나는 고교 후배와 둘이 일행들과 버스에 타고 행사장으로 갔다

 

문의면 행사장에 가 보니 서울 수도권 전역에서 모임 향우들이 1200여명과 청주.청원지역에 사는
재향 향우 100여명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내빈들 중에는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님과 윤석민 산악회장님 정종택 고문

류근창 전 고문님등 원로들 모습이 보였고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정우택 변재일 의원 모습도 보였다.

 

행사장에 10시 30분경 도착해 10시40분부터 11시30분까지 의식 행사기 있었는데 윤석민  중앙

산악회장의 내빈 소개와 환영 인사말에 이어  곽정현 총재님 축사에 이어 충북 이시종 지사,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변재일 민주통합당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환영 축사에 나선 곽정현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님은 지난 번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 충청향우님들이 우리 고장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며

가는 길에는 이곳에서 수확된 고추 마늘등 농산물들과 포도등 과일을 많이 구입해서 가져 가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서 충청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앞으로 신수도가 되기까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으로  과일 농가가 태풍에 많은 과일들이 낙과 되어 우리농민들이 어려운데 낙과들을 반가격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는데 먹어 보니 당도도 높고 맛있는 포도등을 판매하니 많이 사서 가져 가시라고 부탁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우리고향을 여러분들께서 정기산행으로 방문해 주신 충청향우회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나라가 어려울 때 항상 앞장서고 단결될 때 나라도 잘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좋은 정치 지도자를 잘 뽑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선우 충청향우회 중앙회 수석부총재의 구호제창 나라사랑! 고향사랑!  향우 사랑!  충청인의 구호를

참석 향우들과 함께 큰소리로 외치면서 의식행사는 모두 마쳤다. 

 

그후에 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양성산 산행을 하기도 하고, 원로들과 일부 산행을 안 하는 사람들은

문의 문화재단지 관광을 하였는데 문화재 관광단지가 잘 꾸며져 있어서 단지 주위 내려다 보이는 대청호의 

경치가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문의면 문화재 단지는 1980년도에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대청호에 물이 들어차서 문의면 주민들이 정들었던

삶의 터전들이 물이 잠기게 되어 정든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그때 이전하면서 청원군은 향토 문화유적을 전승,보전을 하기위해 1992년부터 5년동안
양성산자락에 문화재 단지를 조성하여 박물관 건물과 가호리 고인돌 선사유적과 옛 문의
현의 객사인 문산관(충북유형문화재49호)을 이전 복원하였으며 ,비석거리,양반가옥,주막집,
대장간등을 조성하여 지금의 문화재 단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는 산행대신 관광단지 관람을 마치고 문화재 단지안에 문의면 번영회(배동석회장)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로 올갱이 해장국과, 부드러운 돼지수육,맛있는 절편 떡과,포도를 먹었다.

 

그런데 아쉬움이 있다면 점심을 먹기위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대기시간이 길게 줄을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에 배식을 몇군데로 나눠서 하면  오래 안기다릴텐데 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향우들이 보였다.

 

사람들이 많고 준비된 음식이 모자랄정도로 준비된 음식들이 맛있다 보니 처음 배식들이 여유잇게

하다보니 나중에는 모자란다고 적게 배식하는 안타까운 모습도 보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기다림이 오래도록 추억이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향우들도

보여 집행부에서 준비한 노고에 위로도 하는 모습이 보여 다행이었다.

 

점심 식사가 순조롭게 끝나고 나서 오후 2시 버스에 탑승 청남대로 이동 청남대 안에 들어 가 오후 4시까지

청남대 문화역사관 구경이 끝난후에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별장 본관 건물을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그동안 대통령들께서 이곳 별장에서 사용하시던 시설물들을 그대로 모습들을 볼 수 있게 해 놓아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현 댜통령까지 지난 대통령들의 붓글씨둥 휴양지 시설들을 볼 수 있었다.

 

 

▲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님과 기념촬영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님과 이 사진을 만들려구 부탁드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때문에 다음 행사장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어 바쁘시다고 하는데도 놓아주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해 주는 모습에서 충청인들에게 정우텍 의원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윤석민 산악회장 곽정현 총재 정종택 고문 류근창 전 고문님등 모습이 보인다

 

▲ 행사장 내빈석에 앉은 내빈들 모습이다

 

 

▲ 축사를 하시는 윤석민 산악회장님

 

▲ 축사를 하시는 곽정현 충청향우회 중앙회곽정현 총재

 

▲축사를 하는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 축사를 하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 축사를 하는 변재일 통합 민주당 국회의원

 

▲충청인들 선서를 참석자들과 함께 큰소리로 외친 이선우 부총재

 

▲ 항상 수고하는 김봉환 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총장 모습

 

▲ 변재일 통합 민주당의원과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

 

내가 두 의원님에게 포즈를 부탁하니 두사람 사이가 친하다고 하면서 활짝 웃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모두가 국회 안에서 여야가 이렇게 친햇으면 서로 타협하고 정당의 이익보다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시종 충북 도지사와 곽정현 총재님(右)

 

▲본인과도 기념촬영을 해 보앗다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괴 기념촬영 정우택 의원 인기가 좋았다

 

 

▲ 망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념촬영

 

▲청명회원 가족들과 기념촬영 (우측은 김현배 전 의원  부녀 모습)

 

▲ 지인들과 기념촬영 모습

 

▲ 문화재 단지 정자위에서 원로님들과 기념촬영

 

 

▲ 충청향우회 장두한(右)뷰총재님과 동기생들 기념촬영

 

▲ 오래 된 유물들이 전시된 박물관 건물 모습

 

 

▲ 기와집과 한옥이 옛날 시골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 문화재단지안에 설치 해 놓은 고인들 모습

 

▲ 행사후 내빈들과 기념촬영모습

 

 

▲ 행사에 참석한 청주고 동기생들 기념사진

 

▲ 노원구 충청향우회원들 기념촬영

 

▲ 청남대에서 기념 촬영한 박종명

 

▲ 행사장에 마련된 농사물 판매장 모습

 

▲ 수원시 충청향우 회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