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행사장에서 만난 인기연예인 은지원과 기념촬영
지난 10월26일 오전 7시반에 수원 집을 나서 버스와 전철을 이용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오전 9시 조금 지나 도착하니 이미 많은 인파가 모여 현충원 경내가 복잡하다.
고 박정희대통령이 김재규의 흉탄에 맞아 서거하신지 33주년이 흘러 매년 열리는 추도식
이 국립현충원 고 박대통령 내외분이 안장된 묘지앞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라고 고등학교 윤석민 선배님의 초대를 받아 참석해 보았는데
현충원에서 행사장까지 먼거리라 현충원측에서 운행하는 버스에 타고 올라갔다.
버스에 타서 보니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왕년에 입던 군복도 챙겨 입은 사람이 많이 보였는데
나로서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젊은 나이인지라 그들 만큼은 아니지만 추억들이 많이 있다.
직장에서 박정희 대총령과 육영수 영부인을 직접 가까이서 모신 일이 있었는데 직접 뵌
고 박정희대통령께서는 작은키인데 얼굴색이 검게 탄 모습에서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이
날정도로 카리스마가 느껴지신 분이셨고 육영수 영부인님은 그분이 좋아 하신다는 목련꽃
처럼 우아하신 모습을 보고 왜 그분을 목련화 같다고 했는지 직접 뵈니 이해가 되었던 추억이 있다.
그날 버스 탑승객 중 한분이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꼴이 되었는지 한심하다는 전제하에
그분께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하시면서 집에서도 50대 자식들은
지금 시국에 대해 대화가 서로 되는데 그아래 20대 손주들과는 대화가 안된다는 푸념이시다.
나는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젊은 사람 못지않게 컴을 즐기기때문에 요즘 인터넷안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다양하게 읽어 보곤 하는데 한심하고 화가 나는 글들이 너무나 많이 올라온다.
현직 이명박대통령을 비하하는 글들이나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글들이 보이는데 어떻게
그런 글들이 인터넷에 여과없이 공개되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의 글들이 많아 한심한 생각이 든다.
우리 속담에 물에빠져 죽어가는 사람 건져 살려 놓으니 내 보따리를 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이 있다. 지금 인터넷에 공개된 글들을 보면 그같은 내용의 글들이 너무 많다.
나는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큰 블편함 없이 희망에 부풀어 바쁘게 살던 기억밖에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때 수준으로 볼때 내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희망속에 고 박대통령을 존경스럽게 생각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살던 과거 시절이었다.
그런데 1979년 10월 26일 아침 일어나니 청천벽력같은 뉴스가 들렸다. 지난 날 저녁 김재규가
쓴 총에 의해 현직 대통령이 운명하셨다는 뉴스다.
내용을 알아보기 이전에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부하 김재규의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그 당시 우리사회 정서적으로 볼때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뉴스였었다.
그당시 뉴스에 전한 내용은 차지철을 고 박대통령께서 너무 편애해서 안하 무인격인 차지철을
홧김에 김재규의 생각에 오만방자한 차지철을 제거하기위해 각하까지 시해했다는 뉴스였다.
그런 은헤도 모르는 철면피 인간 김재규가 지금 인터넷 뉴스에 오른 글들을 보면 고 박정희 유신
정권을 끝낸 영웅으로 묘사되는 현실을 보니 당시 상황을 지켜 본 우리세대는 이해가 안간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리판단을 잘못하고 인간적으로 비애를 느낀 그의 행동들이
시대가 흐르다 보니 영웅시 되는 글들은 우리가 살면서 우정이나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사회
풍조에도 반하는 그의 행동을 영웅시 하는 일은 도저히 우리 사회에서는 없어야 되겠기에 말한다.
시대가 변해 나라가 보릿고개가 없는 먹을게 남아 도는 부유한 나라가 되어 배가 부르고 보니
옛날 못살던 고 박대통령 시대 과거에 주린배를 참아가며 후손들을 위해 고생한 노인세대가
꼴통 세대리고 부르는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니 몰상식적인 글을 보면 배은 망덕한 생각이 든다.
부모세대가 먹고살기 위해 안해 본 일없고 고생을 밥 먹듯이 해 가면서 자식들을 키워 놓으니
그 부모세대의 생각들이 젊은이들에게는 고리타분한 생각들로 치부되는 세상이 된 거 같아 화난다.
나도 젊을적에는 부모님은 노인이라 무조건 내입장에서 모르실거라 생각 대화도 재대로 안해보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나이가 고인이 되신 부모님 세대가 되니 잘못된 내 과거의 행동이 후회된다.
내가 나이가 66세가 되었는데 나의 생각은 20대때의 내 자신과 생각이 변한게 하나도 없다..
항상 자식들이 어려 보이고 안스러워 보여 도와주고 싶은데 그 자식들은 가끔씩 대화를 나누어
보면 나의 옛날 부모님을 대한 행동들이 부모님에게 불효를 햇구나 하고 생각되어 후회가 된다.
우리가 그런 말을 많이 하고 산다." 너도 내 나이 되어 보아라" 무슨뜻이지도 모르고 살아왔다
그말이 실감이 안되어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설아왔는데 내가 나이릉 먹어 보니 이제야 그 뜻이
이해가 되어 지난 일들중 하나하나가 마음에 걸려오는 후회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런데 나이는 환갑이 지난 나이지만 내가 판단하는 생각들은 그동안 인생을 살아 온 경험에서
오는 생각들인데도 노인들이 노털로 평가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오늘 이글로 이야기 하고 싶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지금 젊은이들 생각처럼 자유 뷴방하게 할말 다하고 살았으면 아직도 우리
나라는 우리보다 그당시에 잘 살던 동남아시아 필리핀보다도 못사는 나라가 되어 있을 거 같다.
고 박정희대통령의 철학 우라나라 국민을 잘살게 만들고 싶어하는 생각이 없이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 시대처럼 인터넷에 입에 담지못할 내용의 욕들이 올라오는 세태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도 못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노파심인지 몰라도 안타까운 요즘의 시국이 걱정이 된다.
나는 정치도 모르고 오직 우리 가족들과 먹고 살기에만 신경 쓰다보니 부자 나라가 된 여유가
생긴 지금처럼 우라나라 현직 대통령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욕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바쁘게 살았다.
그당시 정치를 하거나 야망이 있는 사람들은 박정희 대통령 유신정권에 많은 피해를 보았기에
아직까지도 그 앞서가던 사람들이 주장하는 말들이 인터넷에서 우세하게 공개 되다보니 착각
하게 만드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내 생각으로 존경스런 대통령이 고 박정희대통령 한분밖에 없다. 그때는 잘 살겠다는 희망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 요즘은 내가 시간이 많고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보게되는 위치
가 되고 보니 요즘 세태가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 되고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된다.
보수와 진보의 세대차이가 이념적으로 다른게 아니고 나이로 노인들은 보수가 되고 젊은이들은
진보가 되는 나이로 단순하게 구분하는 좌익같은 사람들이 많은 요즘 세태가 너무나 위험스럽다
보수들의 생각도 이해하고 보수파 나이 든 세대도 젊은이들이 갈구하는 욕구를 이해 하면서 서로가
대화를 해야 되는데 보수 꼴통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대화가 단절되는 새태가 되었으니 한심하다.
박근헤 후보가 이번 아버지 추도식장에서 이제는 아버님을 놓아드리자고 말했는데 그말에 많은 비평
글들이 공개 된 내용을 읽어 보니 자식으로서 얼마나 괴로운 입장인가 생각해 주는 아량들이 없다.
오죽하면 시대의 변함을 인식하고 아버지의 잘못된 일들은 자신이 떠안고 가겠다는 자식의 충정을
기자회견을 하면서 아버지로 인해 피해를 보신분들에게 아버지를 대신해 어렵게 용서를 빌었으면
관용을 베푸는 반응들이 있어야 우리나라가 발전되어 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인다.
이제는 돌아가신 고 박정희 대통령의 잘잘못은 각자의 생각들이 달라 피해를 입은 사람믈은 나쁘게
평가가 되겠지만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시다 보니 장 단점이 있는 일라고 생각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서로가 미워하는 마음은 접고 화해와 용서로 단합되는 국민이 되기를 부탁하고 싶다.
국민들에게 역대 대통령중에 존경하고 싶은 대통령으로 최고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그분의 업적에
대해 이제라도 제대로 평가를 내린 국민들이 많은 증거라 생각된다.
이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유신정권만 생각하지 말고 18년 장기 집권이 너무 길다보니 박대통령이
아니면 안된다는 그분을 모신 아래 위정자들이 많아 그런 실수를 하신 거 같으니 그분이 독재자
라고 평하지 말자고 그 시대를 함께 한 서민들은 대통령을 존경하면서 살던 희망이 넘치는 우리
나라 국민들이였다고 후손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어 이글을 쓴다.
▲ 만나뵙고 싶었던 남덕우 전 총리님과 기념촬영
이번 행사장에서 만나 뵌 남덕우 전 총리님등 많은 원로들이 나라를 걱정하시면서 지금처럼 잘
사는 우리나라를 만들어 놓았다고 선조들이 자부심을 갖게되는 사회풍조가 되어 세대차이를 좁혀
희망이 보이는 우라나라 젊은이들이 올바른 시야로 국가를 생각하는 시대가 되기를 바라고 싶다
요즘 복지정책을 네세워 감언이설로 나라 전체가 모든 분야에서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사회풍조를
보면서 나이 든 세대로서 걱정이 되는 현실속에 좀더 젊은 세대들이 노인들을 이해하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을해 보면서 어제 박정희대통령 추도식에 다녀 와 인터넷 올라 온 글들을 보면서 이야기해 본다
이제는 우리 젊은이들이 부모님 세대를 노인들이라 아무런 판단이 안되는 구세대로 생각 몰아
부치지 말고 내가 늙어보니 생각은 30대 생각을 갖고 살고 있다고 젊은 세대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
다만 빠르게 변하는 세대 차이때문에 인터넷에 약하고 스마트폰을 조금 늦게 배워 사용하는 세대지만
생각과 마음은 아직 이십대 생각으로 자식 세대를 안타까워 하고 있으니 부모님과 많은 대화 해 보기를
부탁하면서 무조건 노인세대라고 꼴통이라고 무시하는 불효는 나중에 60이 넘어가니 모든게 후회되는
일이 되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동방예의지국이니 불효 자식들이 되는 일은 없기를 바라고 싶다.
▲곽정현 충청향우회총재님과 김종호 잔 국회의원님등 모습
▲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차를 제공하면서 봉사하는 단체들
▲ 전직 아나운서 한선교 국회의원도 참석하고
▲ 강창희 국회의장님도 참석
▲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행사장에 들어온다
▲가족석에 앉아있는 은지원과 반갑게 악수하려고 하는 모습
▲ 박근혜 후보를 영접하는 내빈들
▲ 남덕우 전 총리님이 박근혜 유가족과 인사하신다
▲전 장관님들과 국회의원등 원로 정치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행사중 은지원과 대화하는 모습
▲김무성의원과 이번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바꾼 한광옥 김경재 전의원과 이인제 의원모습
▲ 친척으로 참석한 은지원 아버지 모습
★우로부터 윤석민 ,한광옥 전의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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