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서울평화상 시상식장에서 박종명이 민난분들

종명이 2012. 11. 1. 12:46

 

▲원로배우 김지미 영화배우와 박종명 기념촬영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평화상 제11회 수상식>이 29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수상자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가족과 친척, 심사위원
들과 내,외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청주대성고(舊 청상고) 27회 동기인 박석동 친구의 초대로 이번 행사에 참석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에도 반기문 총장님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갈적에 금속탐지기

검사등 공항 비행장에서 하는 절차를 받고 사전에 미리 등록된 사람들만 제 11회 서울 평화상

시상식이라고 쓰여 있는 뱃지를 상의에 달고 행사장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이라 경호팀이 유엔본부에서도 오고 한국 청와대에서도 나와서
삼엄한 경호를 하기때문에 행사장안은 질서 정연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철승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님의 개회사와 유장희 서울평화상
심사위원 대표의 심사경과 보고 및 수상자 소개에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소개
영상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 주었다.

 

이어서 이철승 이사장님이  서울평화상 시상을 한다음 어린이 남녀 화동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반기문 사무총장님 내외분에게 전달한 다음 이어서 강창희국회의장님의 축사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의 축사에 이어 외무부 김영환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축하무대로  바리톤 공병우 성악가의 축하노래 공연과 김영임 명창의 축하공연
이 계속되었는데 김영임은 이번이 유엔사무총장님을 두번째 본다고 하면서 미국 공연
을 갔을때 유엔본부로 초청 공연이 있었다고 하면서 오늘도 이곳에 온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가문의 영광된 일이라고 다녀오라고 했다는 말에 참석한 내빈들이 웃었다.


제 1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LiiBftY8xMc&feature=youtu.be


 

▲반총장님 모친 신현순 여사님과 기념촬영

 

행사장에는 500여명이 초대되어 행사장을 가득 메웠는데 내빈중에는 김재순 전국회
의장님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모습도 보였고 반 총장의 모친
신현순 여사님과 이철승 재단이사장님도 부부와 따님이 참석을 했다.

 

▲ 이양희 위원장(이철승 재단이사장님 가족).... 모녀모습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철승 이사장은 개식사에서 유엔 사무총장직에 한국인 최초로 선
임되어 재임을 하고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국제평화 정착에 헌신적인 공헌을 한 업적
으로 서울평화상을 수상하시게 된 반총장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유장희 서울평화상 심사위원 대표는 심사 경과보고 및 수상자 소개에서 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는 2012년도 서울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전 세계로부터 수상후보자
로 추천된 140여건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공정하고 개관적인 심사를
했다면서 그 결과 국제분쟁 해결, 기후변화 문제의 국제화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기금확보,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개선, 국제평화 정착에 탁월한 업적을 보여준 반기문 유엔무총장
을 제1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국어와 영어로 번갈아 가면서 답사를 했는데 오늘 제가 받은 서울
평화상은 세계평화를 위한 유엔의 활동에 더욱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반 총장은 또 적절한 여건이 마련 되면 북한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제가 북한 문제에 관여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평화롭고 비핵화된 한반도 건설을 위해 제게 주어진 소임
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제정된 서울평화상은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격년제로 시상하는데 한국인이 이상을 받는 것은 반 총장
이 처음이다.

반 총장은 상금으로 받은 20만달러 중 절반은 유엔의 순직 직원 가족을 위한 신탁기금에,
나머지는 유엔 중재외교 신탁기금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 행사장에 들어오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일행

 

▲내빈들과  함께 무대를 바라 보고 앉아있는 모습

 

이철승 서울평화상 재단이사장님의 환영사와 수상자 소개

 

▲축하공연 음악단 모습과 모니터에 비친 반총장내외분 모습

 

▲유장희 서울평화상심사사위원 대표의 경과보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수상후 기념촬영 모습

 

★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화동을 안아주는 내외분 모습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내외분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귀여운 화동들

 

참고로 화동중 여자아이 아빠가 시상식장에서 축가를 부른 공병우 비리톤 성악가라고 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수상 후 답사모습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사모습

 

 

▲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 축사모습

 

 

▲모니터에 보여진 빈기문 사무총장님 모습

 

▲ 성악가 공병우 바리톤 특병공연 모습

 

▲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공연모습

 

▲ 행사장을 가득메운 축하 내빈들 모습

 

▲서울평화상 심사위원들과 행사후 악수하는 반총장

 

 

▲ 김재순 전 국회의장님 모습

 

▲ 한승수 전 국무총리님과 김만기 전 청주 부시장

 

▲ 원로 코메디언 남보원 내외분 모습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내외분

 

이어서 2부행사로 신라호텔 영빈관 잔디밭에서 스탠딩 뷔페로 간단한 야외행사가 진행되어
반총장님의 간단한 환영사와 이시종 도지사의 축사가 있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충북인
이라 자신이 충청북도 도지사라 영광된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빈총장님 내외와 이철승 재단이사장님 내외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이 축하케익을 절단 한후
반총장님 일행은 실내 만찬장으로 들어 가 식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은 정원에 차려 놓은
통돼지 바베큐 요리등 다양한 뷔페요리와 맥주나 오렌지 쥬스가 준비되어 서서 먹었다.

 

그런데 나는 그 자리에서 왕년에 인기스타 김지미 영화배우를 만나는 행운을 갖게되어 함께
사진을 직기도 했는데 70이 넘은 나이인데도 불빛에 보이는 그의 미모는 아직도 아름다웠다.
또한 원로 코메디언 남보원 내외분도 참석 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름다운 반기문 사무총장님 사모님(포토샵 작업을 했다)

 

▲ 영빈관 가든파티장에 들어오는 하객들과 악수하시는 반총장

 

이시종 충북지사와 기념촬영 모습

 

▲ 윤석민 전 국회의원님도 참석 

 

▲가든에서 내빈들에게 환영사를 하는 반총장님 모습

 

▲ 행사장에 준비한 축하 아이스카빙이 조명등 불빛에 너무 아름답다

 

 

▲ 가든에 준비 된 축하케익 절담모습

 

 

 ▲청명회원들과 지인들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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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도 서울평화상 시상식장 글씨를 배경삼아 기념사진

 

 

▲박석동 친구와 신광성회장 그리고 박종명

 

▲ 가든파티장 모습

 

▲ 어린 통돼지 바베큐 요리를 준비했다 

 

참고로 나로서는 친구 덕분에 참석을해 보았지만 말로만 듣던 신라호텔 영빈관뜰에서 야간에
가든 파티에도 참석해 보니 나로서는 추억도 만들고 좋은 경험이 된 기분이다.

 

이번에는 기자 입장이 아닌 초대손님으로 객석에 앉아 있어서 제대로 행사 사진도 못찍었는데 
행사장에 참가한 기자들도 경호원들이 많아 포토라인 안에서만 국한되어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기자생활을 한지 8년의 세월이 흘러가니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행사안내 문자가
오는 데가 많아져서 오늘따라 기자생활중 지난 일들이 보람을 느끼는 일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여해 보고 바쁘다 보니 요즘은 기사 쓰기가
점점 힘이드는 나이가 되어 가지만 내 능력이 될때까지해 보려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