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충청향우회 산악회 태조산 산행중에 박종명이 만난 분들

종명이 2012. 11. 5. 18:24

 

▲ 안상수 전 인천시장님과 박종명 기념촬영

 

 

지난 11월3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천안시에 있는 태조산(청소년수련원)에서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곽정현) 및 충청향우 중앙산악회(회장 윤석민)주관으로
제43차 정기산악회 및 제3회 충청향우회 총재배 노래자랑이 있어 참석해 보았다.

 

3개월마다 산행을 갖는 이날 서울을 비롯,인천,경기,청주,충주등 출향인 및 재향향우 2,000

여명이 참석 향우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면서 노래자랑등 모든행사가 무사히 끝났다.

 

이날행사는 제1부 산악행사와 제2부 노래자랑대회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1부 산악회 행사는 

태조산 등산에 앞서 식순에 의해 윤석민 중앙산악회장의 인사말과  이인제 의원의 축사등을 

 마친 후 명인식 산악대장의 태조산 산행에 필요한 안전산행에 관련 된 안내가 있었다.

 

나로서는 이제 몇번째 참가해 보는 충청향우회 산행 행사에서 점점 지인들이 많다
보니 행사장에 가 보면 반가운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나는 원로님들과 함께 행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여 12시경에 산 중턱에서 하산 내려 오니 바로 점심을 나누어 주어 먹었다.

 

제2부 행사 노래자랑 대회는 점심식사 후에 박영웅 부총재와 정선희 가수의 공동

사회로 진행 되었는데 관악구 향우들로 구성된 해와 달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 놀이에 이어 이병홍 공동대표에 의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한후에 윤석민 중앙
산악회장에 의한 주요 내빈소개에 이어서. 곽정현 총재님의 대회사가 있었다. 

  

그리고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양승조 국회의원 최명재 천안시 의회 의장등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 충청도가 변방,멍청도에서 이제는 중심,엄청도로

변해 가고 있다며 우리 충청도가 똘똘 뭉쳐 나라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당부하는 말을 했다.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충청도가 고향인 사람들이  산행을 함께 하면서 같이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산악회 행사에 각지에서 모여 하루를 즐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도 몇달에

한번씩 이런 모임을 치루어도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보면서 충청도가 고향인게 자랑스럽다.

 

아쉬움이 있다면 노래자랑 출연자가 각지역마다 출연을 하다보니 너무 긴시간 노래자랑이

이어져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좀 지루함을 느끼게 되어 다음 행사에는 노래자랑 순서를

조금 짧게 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 했으면 하는 말을 참가지들한테 들어 전해 본다.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끼겠지만 대다수의 참석자들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적은 인원이 아니고 그리고 일부 고문님들도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처럼

많은 출연자들이 노래를 한다는 것은 즐거움 보다는 지루함에 불만이 많은 기분이 들었다.

 

모든 행사가 임원진들이 고생을 한 덕분에 무사하게 끝나 다행이도 일찍 돌아 왔는데

많은 다양한 나이가 다른 사람들이 참가하는 이번같은 큰 행사에는 전체 분위기에 반하는

무리한 행사는 고쳐져야 할 문제점 같아 불평들을 들어 보고 내가 대신해서 지적해 보고 싶다

 

▲ 이인제 국회의원과 박종영 기념촬영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도의 단합을 호소하면서 축사를 한 이인제 의원은 이번에 새누리당으로 합류

충청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이날도 충청향우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좋은 만남을 가졌다

 

 

▲ 양승조 국회의원과 박종명

 

천안지역 국회의원인 양승조 의원을 지난번 태조산 산행때 만나고 이번이 세번째 만남인데

이번에 나를 만나자 지인처럼 너무 반갑게 맞아 주어 양승조 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양승조 의원도 축사를 통해 충청인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이제는 충청도가 우리나라 중심 행정

타운으로 발전하는 미래의 발전상을 이야기 하면서 충청인의 긍지를 느끼게해 주는 말을 했다

 

▲ 윤삭민 산악회장님과 명인식 산악대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윤석민 산악 회장님은 70대 중반이 넘은 나이임에도 요즘 젊은이들과

충청향우회 산악회장으로서 힘께 하시는 모습은 나 자신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울점이 많은 분이다

 

▲이선우 부총재와 곽정현총재와 함께 기념촬영

 

▲ 관악구 풍물단과 총재단 기념촬영 모습

 

▲충청향우회 경기도 수원지역 향우들과 총재단 기념촬영

 

▲초대가수 김정원 인기가수와 기념촬영

 

탈북가수인 김정원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요즘 강의도 다니면서 노래도 하는 인기가수다

아날 행사장에서 부른 노래는 십분내로,우지마라등을 부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즐겁게해 주었다.

 

▲ 이인제 의원과 윤석민 회장님 기념촬영

 

▲ 간단하게 1부 식순에 의한 행사 진행모습

 

▲초대가수겸 MC를 맡은 정선희 인기가수와 기념촬영

 

요즘에 노래제목 도대체로 인기가수 대열에 올라 선 정선희 가수는 이날도 도대체를 부르고 2부 노래자랑

행사  MC도 보았는데 박영웅 원로 아나운서와 재치있게 재미있게 진행을 하여 사회솜씨도 수준급이었다.

 

▲총재단과 원로들 산행모습

 

▲ 잠시 휴식중에 기념촬영 모습

 

▲고 윤봉길 의사님 손녀와 기념촬영 모습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이말은 독립 투사인 윤봉길 의사가 자신의 자식들에게 남긴 유서로 전해 오는 말이다.

 

▲ MC 전 KBS 아나운서 박영웅 부총재와 정선희 가수 모습

 

▲ 윤석민 산악회장님 축사모습

 

▲ 안상수 전 인천시장님의 축사모습

 

안상수 전 인천시장님은 요즘 새누리당 대통령선거를 책임을 맡아 바쁘신 일정에도 충청

도민들 모임에 참석 이번 선거에서 충청도민들의 힘을 보여주자고 바른 투표를 부탁했다.

 

 

▲ 곽정현총재님 대회사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도민들이 올바른 판단을해서 충청도의 힘을 보여주자고 하면서

곽정현 총재님은 충청향우회 중앙회 명예총재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께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롭지 못한 몸이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충청도의
상징기업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을 선처해 달라는 서명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셨다.

 

▲ 이선우 수석부총재 입상자 발표모습

 

확실한 기준에 의해 노래 심사를 했다고 강조하는 이선우 부총재의 달변이 인상적이었다

 

▲ 이화영 산악회 부회장과 김이원 부회장

 

▲양승조 의원과 곽정현총재 서로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