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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참석해 본 2013년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위촉식

종명이 2013. 1. 12. 14:46

 

▲ 수원시 윤성균 부시장과 박종명

 

지난 1월10일 수원시청 별관 대회의장에서 2013년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위촉식에
 나로서는 지난 1기에 이어 또 다시 참여하게 되어 아침 10시까지 시청에 가 보았다.

 

지난번 1기에는 50여명이 참여해 6개월 정도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연령대로
고등학생들까지 75명정도가 참여했다고 하면서 임기는 2014년 12월 말일까지라고 한다.

 

10시에 행사가 시작 윤성균 수원시 제1 부시장이 직접 참여 웹서비스 모니터단 1기
중에 참여도가 높은 2명의 우수자에게 각각 시상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님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문제로 바쁜일정이라 대리 참석한 윤성균

부시장은 그동안 수원시 홈피를 모니터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삿말을 하였다

 

그날 수상자로 수원시장상을 받은 홈페이지 발전 유공자로 뽑힌 박문수 모니터는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인데도 수원시 홈피 개발에 대해 많은 공헌을 했다.

 

또한 사람은 우수활동자로 김현주 모니터인데 적극적인 참여로 수원시 홈피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 바르게 수정하게 하는 모니터를 열심히해 수상했다.

 

나로서는 용두사미가 되어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고 한 거 같은데 나중에는 내
가 해야할 일도 잊고 살아온 거 같아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의 역할을 조금 소개 한다면
 
시민소통의 컨텐츠 발굴과,  홈페이지 모바일웹 모니터링을 하면서 오류정정 지적과 개선

방법들을 제안하는 일과 수원시정 홍보를위해 좋은 소식을 다른 사이트로 퍼가 소개도

하고 남의 글에  댓글이나 자신의 글을 올리면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원시에서 하는 각종 설문조사에도 적극 참여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하고

수원시정이나 수원시청 웹 발전을 위한 워크숍 행사에도 참석해야 한다

 

모니터단에게 참석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고 하면서 열심히 참여하라고
진민규 담당공무원의 설명이 있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은 계기가 되었다.

 

나는 나이가 만 66세라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77세 고령의 나이를 가진 분도
참여해 내 나이는 아직도 젊은 기분이 들어 열심히 배우면서 참여하려고 한다.

 

행사가 끝날무렵 참석자들의 건의나 제안을 말하라고 하기에 그동안 불편한게 있어서

말했는데 요즘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들어 와 로그인 하는게 어렵다.

 

처음에는 아이디를 쓰려고 첫자를 치면 자신의 컴퓨터에 입력된 아이디가 자동으로

보여 클릭만 하면 된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 써야 하는게 좀 불편하다고 하니 요즘에

정보누출이 심해 점점 더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추세라고 대답해 주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근이 쉽다보니 그런 거 같아 이해를 하면서도 나이든 내 입장

에서는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좋은 거 같아 지적해 보았다.

 

그리고 수원시청 홈피에 들어가 보면 각종 사이트가 많은데 쉽게 클릭을 해서 들어갈 수

있게 메인화면에 연계시켜 달라고 하니 수원시 관련 홈피가 200여개가 넘는다고 하면서

힘든 일처럼 담당자가 답해 주었다.

 

나는 시간이 조금 있는 입장이라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정책자문위원등 몇개의 사이트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즐겨찾기에 안되어 있는 사이트는 들어 가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번기회에 과감하게 정리해서 꾝 필요한 사이트만 남겨 수원시 홈피 메인화면에서 들어

가기가 쉽게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제안해 보고 싶다.

 

앞으로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는 담당책임자의 게획을 들어보니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은 느낌을 가지고 행사후 시청 인근 식당으로 옮겨 맛있는 동태찌개와

생선구이 정식을  먹고 돌아오면서 나 지신도 좀더 관심을 갖고 해 보려고 다짐했다.

 

 

▲ 행사장 수원시청 회의실 모습

 

▲ 간식으로 준비 된 간식들과 음료수

 

▲ 수원시 정보통신과 남장우 과장

 

▲ 회의를 진행하는 정보통신과 윤홍식 팀장

 

▲회의에 참석한 반대 편 모니터단 모습이다

 

▲ 시장대신 참석한 수원시 윤성균 부시장

 

▲ 수상자 두명에게 시싱하는 모습

 

▲ 모니터 화면이 여러개가 준비되어 있는 회의실이다

 

수원시청 회의실내에 참석자들이 보는데 편의를 위해 모니터 화면이 여러군데 준비되어

어서 보기에는 편한데 말하는 사람을 처다보면서 앞에 큰스크린 화면을 통해 보던 그동안의

방식에 익숙한 나에게는 진행자의 얼굴을 보면서 강의를 듣는게 더욱 집중되어 좋은 거 같았다.

 

그리고 큰화면에 비해 작은 모니터 글씨가 작아서 안보여 모니터의 효과가 적고 복잡하기만 하다.

편하게 하기 위한 배려로 거금을 낭비해서 마련한 시설물들이 오히려 산만한 기분이 들고

교육에 집중하는데 산만한 느낌이 들어 편해서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내 기분을 적어본다

 

 

▲ 큰화면에 비해 글씨가 작은 모니터의 글씨들

 

▲ 수원시장 위촉장을 받는 박종명 모습

 

▲ 23개월 아기에게 대신받으라고 하니

 

모니터단에는 탁아에 힘든 어머니가 아기를 직접 데리고 와 그의 참여열기가 좋아 보였는데

어린아이가 착해서 회의중에 부담가는 행동이 다행스럽게도 안보였다.

 

▲ 위촉장 수여 모습

 

▲ 인삿말을 하는 윤성균 부시장

 

▲ 회의 진행이 진지해 보였다

 

▲ 수상을 받은 두사람 모습이 보였다

 

▲ 위촉식에 참석한 모니터단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