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현(左)회장 박경목 역사관 관장 박종명
지난 8월12일 오전 9시 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가까운 거리 서대문
형무소 역사박물관에서 봉사단 학생들이 역사관 참관과 순국선열 추념탑
참배및 위패닦기 봉사활동 행사에 함꼐 하기위해 찾아갔다.
이날 행사는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회장 곽정현) 주관으로 국위선양청소년
봉사단(단장 이섬숙)에서 주최한 3번때 행사인데 곽정현 회장 류근창 명예회장
윤석민, 이명수 전 현직 국회의원등 내빈들과 학생들이 100여명 참석했다.
나로서는 그동안 이야기로만 듣고 이제까지 한번도 못가 본 서대문 형무소
지금은 훌륭한 역사관으로 변해 전시장안에는 관람객이 많이 보였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기념관은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
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1995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11월 개관하였다고 한다.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있으며 3·1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어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사형장, 옥사 7개동, 역사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사와 고문실로 쓰이던 역사전시관에는 영상자료실,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재현한 매직비전, 형무소역사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벽관·
독방 등의 옥중생활실 등이 있다.
이밖에 사형장 옆에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이 복원되었다.
▲ 서대문형무소 역사기념관 유덕웅 해설사
서대문형무소 역사기념관안을 둘러 본 봉사단 학생들은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는 처음 왔다고 하면서 선열들의 고충을 당한 현장을 직접 보고 나니
참가하기 잘 했다고 하면서 멋진 참가 후기를 카페안에 올려 놓았다.
나도 처음 가 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각종 유뮬들과 선열들이 투옥돠었던
독방등 감옥안의 시설들을 직접 보고나니 선열들의 옥고를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가혹한 고문을 당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를 부르고 했었다는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니 많은 젊은이들이 구경을 꼭 다녀 갔으면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역사를 모르고 우리나라가 부자가 된 현실속에서 살다보니
과거를 너무 몰라 나이 든 세대들을 꼴통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팽배하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고통을 당했던 순국선열들의 고문 현장을 직접 목격하면
젊은이들 생각이 조금은 변할 거 같아 추천해 보고 싶은 역사관이다.
벽관체험을 직접해 보고 나온 중학생에게 기분을 물어 보니 "너무 좁아요"
하면서 선열들의 고충까지는 체험을 못한 거 같아 반응이 아쉽기도 했다.
죄를 지어 감옥소에 가면 고생이 되어야 죄를 다시 안지으려고 하는게 인간인데
이곳은 일제 압박에서 해방되려고 조국 독립을 위해 얘쓴 선열들이 나쁜 사람
들이 아닌데도 옥고를 치룬 현장이기에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서 많은 선열들이
억울하게 죽었구나 생각하면 이곳에서는 우리도 조국을 생각하게 된다.
어린이들 모습도 많이 보여 좋았는데 모든 국민들이 한번씩 가 보았으면 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박물관이기에 꼭 관람해 보라고 추천해 보고싶다.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봉사단 학생들에게 환영인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소개와 봉사단 학생들에게 유관순 열사같은 선열들이
감옥에서 고초를 겪은 역사의 유적들을 보면서 앞으로 훌륭한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봉사단 참석해 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라고 부탁했다.
▲ 봉사단 학생들에게 인사하는 이명수 국화의원
이명수 국회의원은 학생들에게 서대문 형무소 역사 기념관을 관람하고
선열들의 흔적들을 보면서 조국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했다.
▲ 이야기에 경청하는 봉사단 학생들 모습
▲내빈들과 봉사단 학생들 단체 기념사진도 찍었다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내부 건물모습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전시관내 유관순 열사 영정앞에서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경
▲ 박종명이 역사관안에서 만난 박경목 관장
행사장에서 바쁜 관계로 집에 돌아와서 전화로 인터뷰를 해 보았는데 서대문
형무소 박경묵 관장은 관장 재임 1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관람객들에게 부탁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느냐고 질문을 해 보았다.
관장 이야기는 관람객들이 형무소라고 생각해 그런지 무척 부담을 느끼고 온다며
역사 전시관으로 가볍게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와 주었으면 한다고
부탁도 하면서 더욱 더 홍보를 해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입구모습
▲ 측면에서 바라 본 형무소 높은 담장과 입구모습
▲입장 매표소는 안에 들어가야 있다
오전 9시 반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좀 일찍 도착해서 문이 답혀있는 모습이다
▲ 역사관을 배경삼아 곽정현 회장님과 기념촬영
▲ 붉은 벽돌 담장이 앞에만 남아있다
▲1930년대 서대문 형무소 모습
▲ 980년대 서울구치소 모습
자료에 의하면 서대문 형무소 이름이 그동안 몇차례나 바뀌어 불려졌다
▲1920년대 서대문 감옥
▲ 1908년대 경성감옥
▲ 보안과 첨사 변천모습
▲2007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전경
▲ 이번에 담은 역사관 일부모습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후문모습
▲ 측면에서 바라본 전경
▼아래는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홈피에서 가저온 자료이다
▲역사관을 나오기전 건물을 재경삼아
▲뒤에 출입구와매표소가 보인다
▲관람이 끝나고 나가는 문이다
▲높은 붉은 담이 그당시 형무소 회상하게 만들었다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어린이들 모습
▲ 어린이들 방문객들이 보여 반가웠다
▲ 서대문 국립공원안에 조각상
▲ 위패를 닦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
▲순국선열들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현충사 모습
▲현충사 건물이 아름답다
▲서대문 독립문 앞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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