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수위원회 남일해 명예회장과 박종명
지난 11월 25일 오후12시30분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8회 가수의 날" 기념식이 있다고 연락을 받아 참석해 보았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이맘때쯤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가 48회이니 역사가 있는 모임이다.
▲ 무대위 수상자들 모습을 담아 보았다
한해 동안 가수들을 초청 공로가 크고 가수 활동을 열심히 한 가수
들을 위로하고 수상가수들에게 시상도 하면서 축하공연도 하는 자리다.
▲ 공연장 안에는 빈자리가 안보였다
2년전에 46회 행사에 참여하고 올해 참석해 보니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장안에는 들어 갈 자리가 없을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가수들의 많은 관심속에 아이넷 방송에서 공연 녹화를
해서 그런지 많은 유명가수들 수상자 모습도 보여 시상식도 중간중간
이어지고 수상자들 공연도 이어져 오후 6시까지 행사가 이어젔다.
▲ 한국가수위원회 오영록 위원장과 박종명 기념촬영
나는 개인적으로 청주대성고(구 청상고) 27회 동기 오영록 친구가 현재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화 한국가수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수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참석해 본 행사다.
▲음료를 팔아 수익금으로 봉사도 하는 강북 사회봉사단체들 모습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보다 더 많은 유명 가수들이 동참해 주었고 봉사
요원들도 많이 보여서 행사장 분위기가 가수들의 잔치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수의날 행사 진행을 맡은 오영록 가수와 이종배 가수
▲욍년에 힛트곡을 무척 많이 작사하신 김지평 작사가
▲ 남일해(兄) 친형제간이라고 소개하기에 기념촬영
▲원로배우 김미정 고 현인 유명가수 미망인
▲축하공연에서 수덕사의 여승 을 부른 송춘희 원로가수
▲축하공연에서 정 정 정 을 부른 한영주 인기가수
▲축하공연에서 천년을 빌려준다면 부른 박진석 인기가수
▲노래 자나깨나 를 부른 송준 사회봉사상 수상자
▲가수의 날 진행 총감독 윤천금 인기가수
▲행사 MC 이부영 이선영 대기실에서 기념촬영
▲김상배 사회봉사대상수상자와 기념촬영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를 부른 요즘 인기 절정인 김상배 가수는
이날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햇다
▲대기실에서 공연대기중인 한영주 가수와 기념촬영
이날 축하공연도 한 한영주 인기가수는 2014 인기가수상 을 수상했다
▲ 축하공연에서 그리운 내고향 을 부른 서강식 원로가수
▲ 행사장에서 만난 김상욱 원로가수
요즘에 가요전문 채널 아이넷 방송에서 아! 인생 노래제목으로 가끔씩 얼굴을 볼
수있는 왕년에 인기가수인데 가사도 좋아 따라 부르며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다
▲ 행사장에서 만난 김상욱 원로가수(안경 벗은 모습)
▲국민가수 현철 인기가수도 만나 기념촬영
이날 축하공연도 한 현철 인기가수는 평생공로대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 축하공연에서 당신의 마음 을 부른 방주연 중견가수
▲ 오영록 가수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한 가수들
▲ 축하공연에서 처음처럼 을 부른 미녀와 야수 부부가수
내가 공연장에 몇번 찾아가 만나다 보니 좋아하게 되어 이날은 부부 가운데
서서 기념촬영을 하게 해 준 두 부부가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본다.
내가 점심도 굶고 행사를 취재하는게 안타까운지 공연 후 밥을 먹고 가라는
말도 해 주었는데 공연을 보고 밥 먹기에는 내가 사긴이 너무 걸려서
두 부부의 공연도 못보고 돌아왔다.
그런데 참석한 가수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선물교환권이 있다고 접수대에 가서
타 가지고 가져 가라고 하기에 괜탆다고 하니 교환권을 들고 직접 접수대에
가서 선물을 타서 준다고 하더니 선물이 이미 다 주어 없다면서 미안해 했다.
주최측에서 발행한 선뮬 교환권과 같은 분량으로 준비한 선물을 마련 교환권
이 있는 가수들에게는 언제던지 선물로 교환이 되게 운영해야지 늦었다고 교환권
이 무용지물이 된다면 상품을 못받은 가수들은 기분이 상하는 일이기에 지적한다
경비절감을 위해 일찌감치 받은 사람만 받아 행사장을 떠난다면 늦게까지
공연을 하려고 기다린 가수들에게는 교환권 상품이 없다면 기분상하는 처사다.
내년부터는 이런 불미스런 일은 만들지 말기를 가수위원회 담당자에게
알려 주고싶은 일이기에 이 문제를 제기해 보았으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 대한민국 가요뱔전공로상 을 수상한 류게영(中) 기념촬영
▲ 축하공연에서 으라차차 파이팅을 부른 나경 인기가수
▲ 축하공연에서 살쩍쿵 을 부른 박나라 인기가수
▲ 축하공연에서 삐에로 를 부른 정현 인기가수
▲축하공연에서 모래성을 부른 임부희 인기가수
▲ 축하공연에서 비우자 를 부른 이명주 인기가수
▲ 유명한 부부가수 미녀와 야수 인기가 좋았다.
▲ 왕년에 뜨거운 안녕 으로 유명했던 쟈니리 원로가수
▲ 어렵게 담은 조승구 이미경 부부모습
아쉬움이 보인다면 내가 가수들에 관심이 많은데도 얼굴을 모르는 가수
들이 너무 많아 현재의 대한민국 가수들의 현주소를 보는 기분이 들었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노래잔치 행사가 많다보니 수상자들에게 가수자격증
을 주고 옛날 보다는 가수 되기가 쉬운길이 많다보니 전국에 있는 노래방
환경이 국민 모두가 가수로 착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가수들 협회도 몇개나 되고 가수 회원들 회비로 운영되는
협회에서는 회원 확보 차원에서 가수 자격증을 남발하는 원인이 된다.
가수들의 전용방송에서도 가수의 문을 열어 놓아 가수가 되기는 쉬운데
유명 가수가 되는 길은 그리 쉽지가 얺아 가수들 자신들도 불만이 되는
가수 양산 시대를 원망하고 있는 가수를 의외로 주변에서 많이 만난다.
가요 전용 방송을 매일 즐기면서 보는 편인데 처음보는 가수 모습이 많아
그만큼 가수들이 많은데 유명가수가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나도 자식을 둔 부모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남의 일처럼 생각이 안되는데
로또복권 당첨보다 힘든 유명가수의 길인데 힛트곡 하나면 인생이 달라
지는 선배들 경험을 많이 들었기에 꿈을 저버리기도 쉽지않은게 현실이다.
나는 그동안 한국의 유명 가수들을 100명 이상 만나 기념촬영도 하고
그들의 모습을 보아 왔는데 이름이 알려진 가수들은 수입도 많아 가수가
된 보람을 느껴 다시 태어나도 가수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이야기릃 한다.
그러나 더 깊숙하게 가수의 세계를 들여다 본다면 외화내빈이란 말이
생각되는 직업인데 노래 실력이 출중하면 가수로서 성공하기가 쉬운데
의욕만으로 소질을 잘못 판단하면 평생을 무명가수로 힘들게 살게 된다.
가수의 꿈도 좋지만 목숨걸고 도전하는 무모한 가수보다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판단해 이 길이 아니면 직업전환을 빨리해 생업에 성공하고나서
다시 도전하면 삶이 힘들게 사는 나약한 가수는 없게 되기를 바라고 싶다.
나 자신도 노래를 잘한다고 노래방에 가면 지인들한테 찬사를 빋고 있는
노래실력인데 가수로 사는 길이 험난한 걸 잘 알고 내 실력을 잘 알기에
가수가 되는 꿈은 생각도 못했지만 노래가 좋아 가수 만나기를 좋아한다,
가수의 날 행사를 몇번 참석해 지켜보면서 이렇게 많은 가수들이 한국에
있는데 대헤 놀랐고 그가운데 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가수
들이 너무 적은데 대해 가수로서 성공하는 길이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축하공연을 한 조승구, 미녀와 야수 와 박종명
▲ 사전에 내가 만나기로 한 가수들 기념촬영
이번 행사장에 가기전에 "미녀와 야수" 부부가수와 원로가수"쟈니리"인기가수
"조승구"와 내가 행사장에 간다고 미리 전화 통화를 하고 갔기에 오후 3시경
그들과 만나 사진촬영을 하고 행사가 진행중에 행사장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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