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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4 외씨버선길 걷기축제장에서 이이선이 만난 개그맨 전유성

종명이 2014. 10. 31. 11:25

 

▲ 행사 주인공 전유성과  이이선 작가 기념촬영

 

지난 10월25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에서 서울 충무로역에서 아침 7시반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2014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걷는 외씨버선길 걷기
축제"장으로 가기위해 동승했다.

 

 

▲ 도담삼봉의 아름다운 모습

 

그런데 교통이 혼잡해 첫날 행사장인 영월군 김삿갓문학길 행사가 열리는
김삿갓문학관에 도착이 너무 늦을 거 같아 포기하고 제천 도담삼봉으로 가
구경하고 제천에서 일박한 후에 26일 행사장인 산양면사무소로 찾아갔다.

 

▲ 행사장 식전 공연모습

 

행사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10시 30분부터 본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이 있은후에 간단한 개막식과 길고사를 지내는 순서에 이어

오재미를 던져 청, 홍 박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

  

▲ 개막식장 내빈석에 전유성 모습이 보인다

 

행사장 앞줄 내빈석에는 전유성 개그맨 모습이 보여 사전에 예고된 대로
전유성과 함께 외씨버선길을 걷는 축제가 진행되었다.

 

▲ 2014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행사장 안내 포스터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이
모여 만든 각구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4色의 매력이 있는 전 구간의 길

지형을 보면 오이를 닮았다고 해서 외씨버선길이라고 부르는 길이다.

 

▲ 보부상길 코스 안내도

 

우리가 참석한 외씨버선길_아홉번째 구간인 봉화군 보부상길은 길목에

춘양목 솔향기를 맡을 수 있어 춘향목길인데 길은 총 17.6km로 구간을 걷는데

소요시간은 약 6시간 ~ 7시간 정도가 예상되는 조금은 힘든길이다..

  

우리 일행들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작품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을 담으면서 걷다보니 춘양면사무소를

출발해 함께 걸었는데 힘이들어 관석마을회관까지만 동행했다.

 

▲ 전유성 주인공이 보였다.

 

길은걷다 운좋게 "외씨버선길 전유성과 함께 걸어요" 행사 주인공인 전유성
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전유성옆에 있는 동행인에게 카메라를

주고는 기념사진 촬영을 부탁하니 응해 주어 추억의 사진을 담아 보았다.

 

내가 찍고나니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어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농담인지 자신
하고 사진을 찍으려면 돈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하니 기념사진 찍으려던 많은
사람들이 무척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외씨버선길중 제일 난코스 길이라고 하더니 무거운 망원렌즈를 부착한 카메라
들고 걷다 보니 너무 힘들어 점심을 제공하는 관석마을회관에서 일행들과 점심
을 먹고 다른 출사지로 이동했다.

 

소문에 의하면 전유성이 지도를 보고 이 길을 발견 4개군이 합의해 만들어진
외씨버선길을 따라 매년마다 이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몇년이 지나니
이제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함꼐 걸었다.

 

코레일관광열차로도 가는 여행지가 되어 그런지 오지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유명인 전유성의 인기만큼이나 행사장에 사람들이 많이보여 좋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유성씨가 주인공이니 그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안보여서  기념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가을이라 주변 풍경이 단풍으로 물들어 사진을 담아보니 너무 아름다운 길이라
힘은 들었지만 내년 행사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지는 행사이기에 소개해 본다.

 

 

▲ 객석에 행사 참석자들

 

 ▲ 길고사를 지내는 모습

 

▲ 오재미 건쟈 박처트리는 모습 

 

▲ 배워서 남주자 현수막이 홍박안에서 나왔다 

 

▲ 청박에서는 걷는게 남는거다

 

 

 

 

 

 

 

  

 

 

 

 

  

 

 

 

 

 

 

 

▲봉화군청 섹스폰동아리 섹스폰 연주모습

 

관석마을회관앞에 도착하니 식당도 준비되어 점심을 먹고 이벤트도 잇어

많은 참석자들이 가던길을 잠시 쉬어가게 만들었다.

우리 일행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사진작가들은  이곳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른 출사지로 이동했다.

 

 

 


 

출처 : 박종명 이이선 지인들 사랑방
글쓴이 : 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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