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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다녀 온 음성큰바위얼굴테마파크 정근희 설립자 인터뷰를 해 보니...

종명이 2015. 4. 16. 01:04

 

▲음성큰바위얼굴테마파크 정근희 설립자 인터뷰 영상

 

 

▲ 음성 현대정신병원 입구에 안내석 모습

 

돌조각 예술공원은 음성 현대병원을 찾는 환우님과 가족 그리고 병원을 

방문허시는 분들을 위하여 정성을 모아 조성하였습니다... 이사장 정근희

여기에 들어오는 모든이에게 건강과 평화를...

 

병원 건물 입구에 있는 안내석 내용이 돌조각공원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병원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보면서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전세계에서 관람객들이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 와 관람을 하는 음성큰바위얼굴테마파크로 규모가 커진 상황이다.

  

 

▲2022년 5월에 두번째 방문 담아 온 사진영상입니다.

 

 

▲ 조각공원안에서 대장초등학교 4회 동기생들 단체사진

   

지난 4월 11일 소이면에 있는 대장초등학교 4회 졸업생 동기들이 칠순이
된 친구들 몇명의 칠순을 축하한다고 시골학교근처 식당에서 만났다.

 

간단하게 삼겹살 돼지고기로 점심을 먹으면서 칠순이 된 친구들에게는
동창회장이 축하 돈봉투 한게씩 각각 나누어 주면서 축하해 주고는

식사를 끝내고 대장초등학교 교정에 찾아가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 큰바위얼굴테마파크 매표소 모습이다

 

그런데 동기중 한사람이 음성 생극에 돌 조각공원이 유명하다고 하기에
조종천 회장에게 들려서 구경하고 올라가자고 했더니 의견이 통일되어 타고 간

버스를 타고 음성큰바위얼굴테마파크라고 안내석이 보이는 곳으로 찾아갔다.

 

성인 입장료가 6000원인데 경로 우대요금 5000원씩 내고 입장을 하니 눈에
넓은 부지에 보여지는 큰바위같은 조각상들이 너무 많아 놀랄정도였다.

 

  

 

 

▲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니 조각들이 많이 보였다

 

 

너무나 작품들이 많다보니 정리기 아직 안 되어서 그런지 어수선한 기분이
들고 친구들도 지쳤는지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더니 지루하다고 한다.

 

한작품마다 정성을 들여 만든 조각품들이 너무 많고 어지럽게 배치해 놓아
그런지 작품마다 고유 이름과 인물 설명들이 적혀 있는 눈에 들어오는 작품

들이 많아 전부 보고싶은 욕심에 바쁘게 돌아 다녀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관람 시간이 적어 바쁘게 주마간산식으로 구경을 하다보니 안내석에 자세

하게 소개해 놓은 안내문을 차분하게 읽어 본다는 생각은 할 수도 없었다.

 

 

 

▲ 조각에 대해 설명을 하는 정근희 설립자(뉴스 공개사진 참조)

 

 

이 글을 쓰기위해 내가 가져 온 음성 큰바위얼굴테마파크 안내문을 보니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걸어 보았더니 정근희 설립자가 직접 연결되어

내가 구경을하면서 궁금한점을 물어 보려고 전화로 인터뷰를 해 보았다.

 

정근희 설립자의 이야기는 지난 1992년 8월24일 한중간 국교가 이루어져

중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다음해부터 중국내 조각예술학교를 설립헤

이제까지 수고를 한 4001명의 조각가들이 만든 조각품들이라고 자랑했다.

 

중국에 있는 돌산을 장기 임대를 받아서 중국에서 생산된 돌로 현지학교

에서 직접 조각가들이  만들어진 조각품들을 한국으로 반입했다고 한다.

 

나무나 청동 다른 재료의 조각품 보다 돌의 수명이 길어 돌조각을 만들게

되었다는데 세계 252개 국가중 유엔가입국이 192게국 그가운데 우리나라와

외교관계가 이루어진 91개국 중에 각분야에서 유명한 3000여명의 위인들을

선정해 인물 조각품들을 만들게 되었다는 설명도 해 주었다.

 

테마파크를 꾸미는데 들어 간 자금에 대해 질문해 보니 이 공원을 조성하는데
정부의 재정지원은 전혀 없이 개인이 부담했다고 하는데 부지안에 있는 음성
현대정신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혼자 계획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에 현재 있는 작품수에 비해 전시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작품들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어서 보기에도 아쉽다고 말하니 앞으로 음성군에서 테마파크에

접해있는 60만평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어 앞으로 3년 동안에 걸쳐 확장이

되면 10m거리에 작품 한접씩 구경하게 만든다고 미래의 계획을 말해 주기도 했다.

 

내가 사진을 담으면서 전체를 돌아 보았는데 전시관이 20군데 지역으로 나누
어져 있어서 주제에 맞게 분리를 해 놓았는데도 확실하게 구분이 안되어서
안내자가 없이 우리들끼리 돌아다니다 보니 구경한번 잘했다는 느낌만 있었다.

 

앞으로 장소가 확장 이전 배치되어 정근희 설립자의 계획대로 10m 거리마다
작품 한점씩 감상하게 되면 누구의 모습이고 무슨 업적을 남기신분인지 안내문과

인물들을 보면서 역사공부를 하는 산교육장이 되기에는 충분한 테마파크다.

 

설립자 정근희 이사징 게획에 의하면 앞으로 3년정도 걸려 자신의 생각대로
60만평 전시장안을 돌아보게 모노레일 설치를 해서 넓은 전시장을 쉽게 구경

할수있는 시설물이 만들어 지면 관람을 하는데 고생이 안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동안 많은 공부를 하였는지 전화 인터뷰중에도 내가 느끼기에 박식한 지식

들을 가지고 많은 인물들 공부를 해서 그런지 시원스럽게 답해 주어 고마웠다.

 

앞으로 나 자신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켜보려고 하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서
나의 고향이기도 한 음성군에 세게적인 명소가 만들어져서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그곳을 찾을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원해 보고 싶다.

 

두시간정도 구경하면서 기억에 남는 인물들중에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

모습과 이름이 알려진 스님들 모습까지 보여 인상깊었다. 

 

▲정근희 음성큰바위얼굴테마파크 설립자(右)   박종명 필자

 

음성군에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생가 기념관에  함께 구경을

가서 기념관 입구근처에 있는 연못을 배경삼아 정근희 음성큰바위얼굴

테마파크 설립자와 함께 관광을 하다가 필자와 담은 추억의 사진이다.

 

 

▲ 이승만 초대 대통령 모습이

 

 

 

▲ 윤보선 대통령 모습이다

 

 

 

▲ 박정희 대통령 모습이다

 

 

 

▲ 최규하 대통령 모습이다

 

 

 

▲ 전두환 대통령 모습이다

 

 

 

 

▲ 노태우 대통령 모습이다

 

 

 

▲ 김영삼 대통령 모습이다

 

 

 

 

김대중 대통령 모습이다

 

 

 

노무현 대통령 모습이다 

 

 

 

성철 스님 모습이다

 

 

 

▲ 한용운 시인의 모습이다

 

 

 

▲ 월하 스님의 모습이다

 

 

 

 

▲ 빈 라텐 모습도 보였다

 

 

 

 

▲ 넬슨 만델라 대통령 모습도 보였다

 

 

 

 

 

 

 

 

 

 

 

 

 

 

 

▲ 공원안에서 박종명 셀프카메라 사진이다

 

 

▲ 유명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모습도 보였다

 

 

▲ 김수환 추기경 모습도 보였다

 

 

▲ 한국의 유명한 서태지 가수 모습도 보였다

 

 

 

 

 

 

 

 

▲ 맥아더 장군 모습

 

 

▲ 아름다운 나무 조각들도 보였다

 

 

▲ 공룡들의 모습도 보이고

 

 

 

▲ 광개토대왕비를 실물 크기로 한문비석과 한글비석 두개를 재현해 놓았다

 

 

 

▲ 파손된 손모양의 돌의자가 몇개보여 아쉬웠다

 

 

 

 

 

 

 

▲ 와불 모습도 보였다

 

 

▲ 은진미륵불과 석가모니 불상들이 보였다

 

 

 

 

 

 

 

 

▲ 독재자 김일성 모습도 보여 이색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