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산행이야기 ◈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월악산 만수봉 산행길에 만난 오장섭 조한선 임원들

종명이 2015. 9. 6. 19:14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와 박종명 부총재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는 전직 장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해온

경험을 살려 충청향우회중앙회 700만 출향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분이다.


오는 10월 15일을 충청인의 날로 정해 보람있는 행사를 하려고 요즘 무척

바쁜 와중에 행사 일정을 물어보니 무척 큰일을 할 거 같아 기대가 된다.


처음으로 충청인의 날이 제정되면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긍지도 갖게되어

오는 10월 15일 행사가 기다려 지기도 하는데 좋은 결괴 있기를 기원해 본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조한선 공동대표박종명 부총재


충청향우회중앙회 조한선 공동대표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건설사업을 한

여성으로서 힘든 분야인데도 건설회사 회장으로 회사 기반을 튼튼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로 참여 해 찬조금도 많이 내서

충청향우회 우들의 친목도모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는 사업가이다.


조한선 대표는 다정다감하고 친화력이 그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모습을 보니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회장인데 항상 조용하게

향우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그의 모습에서 개인적으로도 본받을만한 인물이다. 




▲ 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1호차 탑승 향우들 단체사진


지난 9월5일 충북에 있는 월악산 만수봉 등정을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제 55차 산행을 충청향우회 임원들 일행 70여명이 관광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아침 8시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해 가는 버스에 동승해 나도 동행했다.



▲ 산행전 향우들이 모여 간단한 만남을 가졌다



일기예보에 주말 강한 소나기가 온다는 뉴스 예보가 있어서 나는 사진을

담기위해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가면서 많은 비가 내리면 어쩌나 걱정을

하고 갔는데 다행이도 시원한 날씨에 비도 안 오고 산행에 좋은 날씨였다.


만수산휴게소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간단한 행사후 산행을 시작했는데

나는 산행 목적보다는 월악산 풍경 사진을 담으려고 산에 올라보려고 했는데

일행중 오장섭 총재가 전날 피곤한 일정이 있어 피로가 안풀려 힘들다고 한다.


그러기에 조금만 더 울라가 시야거리가 확트인 산정상 가는 길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우리는 뒤쳐진 향우들과 사진을 담으면서 잠시 후식을 취했다.


20여분 휴식을 취한후에 하산을 하기시작해 처음출발한 휴게소에 도착해  식당

에서 간단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산행중에 일행이 가져 온 오이, 포도,

쑥개떡, 참외를 먹었더니 배가 안고픈데 비빔밥이 맛있어 과식을 하게 되었다.





▲ 휴게소 주차장에서 오장섭 총재 인삿말 모습



▲ 산행시 주의사항울 말하는 신한철 산악대장



▲ 만수 휴게소 주차장에서 행사모습



▲ 휴게소에 제주도 하루방 모습이 보였다.




▲ 행사 후  단체사진



▲ 다리를 건너 가면 제천시로 들어간다.




▲ 월악산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산행코스.




▲ 만수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 일행이 사진을 담아달라고 부탁하기에




▲ 잠시 포즈를 취해 주신 원로 향우님들


올해 80세가 넘은 원로님들도 산행에 참여해 함께 하셨는데 그동안

사회봉사차원에서 향우들을 위해 찬조금도 많이 내시면서 항우회조직을

이쓸어 가시는 년세를 잊고 사시는 향우님들이라 존경스런분들이다




▲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임원들



▲ 넓은 잔디밭이 보이기에 단체사진을 담아보았다.




▲계곡에  있는 다리 모습이 아름다웠다.




▲ 충청향우회중앙회 자문위원 박영웅 전 KBS아나운서




▲산에 설치 된 우드테크를 따라 산에 오르는 모습



▲ 산중턱에 있는 이정표




▲ 소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기념촬영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모습



▲고목나무가 신기해 보인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섬총재외 조한선 공동대표




▲ 산행중에 만난 잉꼬부부


우리 일행들이 사진을 담으려고 산행인을 보니 주변에 부부가 있어서

사진을 부탁했더니 너무나 잘 찍어 주었기에 기념사진 한장 담아 보았다.




▲ 위에 부부중 남편이 담아 준 단체사진이다.


▲ 산악회 회원중 불굴의 사나이 최경만 회장을 만나다


충청향우회 구리지역 산악회장 자격으로 이번 산행에 참석한 최경만 회장

직장 한전에 재직시 감전사고로 양쪽 팔을 잃었다는데 3년동안은 집안

에서 고민만 하다가 주위 친구들의 배려로 외부 출입을 하면서 등산을 했다.


그런데 직장에 다닐적에 전신주를 오르내리면서 작업을 하던분이라 그런지

산을 오르내리면서 너무나 편하게 산행을 하고 있기에 지켜보니 너무 빍은

모습에서 산행에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니 비장애인 보다 잘했다.


만수계곡 입구에 세워진 안내석




▲ 각 지역 충청향우들끼리 기념촬영



중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는 버스에 올라타고 귀경길에 비가

조금 내렸는데 운좋게 산행중에는 날씨마져 시원해 산행하기에 너무 좋았다.


월악산 만수봉 오르는 길은 산행을 안하는 분들을 배려해 산책길도 마련해

놓아 충청향우회 산악회 원로들은 산책길을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