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박종명이 이혜훈 구본영 천안 유관순열사추모제 행사장에서 만난분들

종명이 2015. 9. 23. 11:21



▲ 구본영 천안시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헤훈 회장


지난 9월22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순국  95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보았다.


아침 8시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한 버스에 동슴해 내려갔는데 버스에는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헤훈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 동승했다.


버스안에서 이혜훈 회장 인삿말이 있었는데 박대통령 유관순 열사

추모화환이 처음으로 행사장에 놓여졌다고 그 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본인도 유관순 열사기념사업회 홍보부회장 임무를 2년전에 곽정현 전

회장의 선임장을 받으면서 유관순열사에 관해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곽정현 전 회장께서도 유관순열사 품격이 낮게 책정되어 매년 행사에

대통령 조화가 없다고 아쉬움을 가지고 그동안 유관순열사협회측에서

노력해 온 결과로 이헤훈 신임 회장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대통령의

추모 화환을 추모제 행사에서 보게 되었다고 이회장이 설명해 주었다.


그동안 유관순 열사가 독립유공자로서 평가가 절하되어 대통령의 조화

를 관련 공무원들이 그동안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박대통령이

뉴스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갖게되어 화환이 보내졌다고 한다


이혜훈 기념사업회장은 앞으로 유관순열사의 잘못 된 훈격을 바로 잡아

높이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오는 버스안에서 이야기 해 주었다. 




▲ 행사장에 도착한  내빈들 모습



▲ 추모제가 열린 행사장 모습



행사장에 도착하니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이혜훈 기념사업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임원들과 유족들, 천안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10시부터 식순에 의해 이헤훈 회장 추모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의 추념사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천안시 의회 주영식 의장 추모사가 이어졌다.


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원들의 조총발사도 있었고 참석 내빈들과 추모객

헌화·,분향에 이어 유관순 추모의 글 낭독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원들의 조총발사 모습이다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혜훈 회장 추모사 모습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혜훈 회장은 추념사에서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고 말한 열사의 말을 상기시키면서 "건국훈장 3등급

걸맞지 않다면서 통탄을 금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박근혜 대통령이 추모화환
을 근정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유관순 열사의 훈격을 올리는 일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 추념사 모습


구본영 시장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새롭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선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불행했던 과거를

교훈삼아 이 땅에 다시는 나라없는 민족의 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권국가의

소중함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의 산교육로 유관순 추모각을 가꾸고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추모사 모습





▲ 행사장에 연주자들 모습도 보였다




▲ 헌화순서 구본영 천안시장 모습




▲ 헌화순서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혜훈 회장 모습




▲  박근혜 대총령 추모화환이 보였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순국 95주기 추모제에 유관순 열사

영정옆에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추모화환이 보여 감회가 새로웠다.



▲ 내빈석에 곽정현 전회장과 유관순 열사 유족회장



▲ 유관순열시기념사업회 곽정현 고문 헌화모습




▲ 유관순 영정이 모셔진 추모각 모습



유관순 열사 추모제는 매년 순국일인 9월 28일 개최됐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부득이 9월 22일로 앞당겨서 이날 행사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가 3·1운동 당시 보여

나라사랑 정신과 여성 독립운동가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추모 화환이 행사장에 놓여졌다.


현재 유관순 열사의 경우 지난 1962년 독립유공자 훈격이 건국훈장

3등급(독립장)으로 결정되어 의전상 문제로 역대 대통령들의 화환이

없는 이유였는데  대통령 헌화는 2등급 이상이 헌화대상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천안 동면 용두리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다니다 고향에 내려 와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아우내
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 한 혐의로 체포 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 유관순 사적지에 세워진 유관순 열사 동상이다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이혜훈 회장과 박종명 홍보부회장



이혜훈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의 일정을 뉴스로

전해 들어 무턱이나 바쁜 활동을 하신 결과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행사장에 놓인 추모화환을 보게되어 이회장 노고에  축하를 하고싶다


게인적으로 이헤훈 회장을 몇차레 행사장에서 만나 보았는데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답게 각종 방송에서 이회장의 활약이 대단해 가끔 방송을

통해 보면 말도 시원하게 하기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인기가 많은분이다




▲ 천안시 사적관리사무소앞에서 기념촬영




▲ 천안시 사적관리소 유창기(中) 소장 기념사업회 이은갑(左) 감사



천안시 사적관리소 유창기 소장은 사적을 관리하면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말해 달라고 하니 큰 행사가 열릴적마다 관람객들이 많이 오면

화장실이 적어 큰 불편을 겪어서 화장실을 더 늘려 달라고 요구했는데

천안시에서 해결하라고 협조가 안된다며 화장실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 유관순 열사 치마 저고리를 입고 행사장 안내를 도운 학생들




▲ 유관순 잠수함 박경운 함장과 박종명




▲ 유관순 잠수함 대원들과 기념촬영




▲ 이헤훈 회장 방송 인터뷰 모습이다




▲ 추모제 행사장 모습




▲ 유관순 열사 동상앞에서는 기념촬영 모습이 보였다




▲ 식전 행사장에서 일인 춤을추는 모습이 보였다




▲ 아름다운 춤을 선사한 공연자 기념사진





▲ 유관순 추모시를 낭독한 시인과 박종명



▲ 순국소녀 유관순 열사 초혼묘 봉안기념비



▲ 놀부네 식당에서 임원들 모습



▲ 모든 행사에 참석하느라 이혜훈 회장은 무척 바빠 늦게 식당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