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 안양시장과 박종명
충청향우회 안양지회 이번 여행에 직접 동참해 광천읍까지 다녀 온
이필운 안양시장을 직접 만나보니 60대 초반 나이라 그런지 활기가
넘치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행한 부인과 함께 각 객차마다 돌아 다니면서 향우들에게 악수도
하고 인사하는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기념촬영을 요구하니 거부감 없이 응해주어 편하게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시장의 권위의식이 안보여 너무 편한 모습에 금세 친해
질 수 있는 친화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 심재철(中)국회의원등 안양지역구 의원들이 보였다.
나와 두번째의 만남인 심재철 의원도 지역구 시민들에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친해지는 모습에
나로서도 점감을 느껴 다시 한번 부탁 기념촬영을 해 보았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임원들(안양역사안에서)
지난 10월 11일 일요일 아침 9시 충청향우회 안양지회향우회원
들이 객차 11대를 빌려 안양역에서 출발한 열차를 타고 광천토굴
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읍에 다녀왔다.
4년마다 안양에 사는 충청향우들이 이번여행처럼 객차를 임대
전용열차로 여행을 해 왔다고 하는데 이번이 네번째 여행이란다.
▲ 충청향우회 안양지회 이재문(세번째)회장과 기념촬영
임대전용열차라 객차마다 흥겨운 분위기에 준비한 먹을거리가 많아
얀양에 사는 충청향우들은 한가족처럼 보기가 좋은 모습이 보였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中) 총재와 안양시장 부부
전용열차는 가다가 다른 열차를 보내느라 중간에 두차례 쉬었다가
달리고 하더니 광천역에 12시 조금넘어 도착하였다.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와 전 안양시장 부인
▲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 모습
열차에서 내린 600 여명의 향우들이 광천역 플랫트홈에 모여서
마중나 온 김석환 홍성군수가 직접 광천역내로 들어 와 준비한 꽃다발을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 이필운 안양시장 이재문 안양시향우회장
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군수의 환영사등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 김석환 홍성군수 축사모습
▲ 광천 역사의 모습이다
▲ 광천역사 안에 꽃이 아름답다.
▲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감도 보였다.
▲ 역사안에 향우들이 가득 보인다
▲ 역사안에서 박종명 본인도 기념촬영
▲ 향우들이 타고 온 우리일행 전용 열차다
▲ 광천역 밖에 국화꽃으로 장식된 조형물
▲역사에 걸린 제 20회 광천토굴 새우젓. 광천김 대축제 안내문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축제가 열린다고 안내문이 보였다.
▲광천역밖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님과 박종명 기념촬영
홍성군수로 재임하면서 많은 업적을 이룬 내용들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 안양시 향우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면서
환영해 주려고 직접 광천역까지 나와 우리 일행을 맞이해 축사를 해
주는 모습이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해 처음 뵙는데도 친근감이 들었다.
▲광천역사를 나가니 점포에 젓갈통들이 보였다.
광천역사 밖으로 나오니 나는 처음으로 방문한 광천읍이라 모든게
생소했는데 소문대로 젓갈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많이 보였다.
공개된 자료 검색을 해 보니 새우젓 가운데 제일좋은 새우 육젓은
꼬리가 붉고 선명하고 크기가 크고 살이 통통하여 새우젓 중에서
최고의 새우라고 하는데 음력 6월10일에서 7월 10일 까지 잡은 새우
로 담군 젓갈이라 맛이 좋은데 내 생각에는 가격이 비싼게 흠이다
새우 오젓은 육젓보다 조금 작고 추젓보다는 조금 크며 흰색으로
깨끗하고 육질이 좋은 새우인데 육젓에 앞서 음력 5월10일 에서
6월 10일까지 이기간에 집은 새우로 담근 젓갈이 오젓이라고 한다.
새우추젓은 가을에 잡은 새우로 숙성시킨 젓갈인데 오젓보다
작지만 부드럽고 짠맛은 덜하면서 감칠맛은 깊다고 하는데. 추석
무렵부터 음력 10월까지 잡아 담근 새우젓을 추첫이라고 하며
보통 돗대기 새우라고 부르는 작은 새우로 담근다고 한다.
새우추젓은 육젓이나 오젓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삭혀서 출하
시기가 가을 김장철이라 김장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 젓갈집 주인들 포즈를 부탁 담아보았다
안내자 인솔에 따라 걷다보니 준비 된 행사가 열리는 장소가
서가네 식당앞이라 30 여뷴을 개울길을 따라 걸어서 이동했다.
▲ 걸어서 행사장에 가는 일행들 모습
▲광천읍 시외버스 정류장 모습이다
▲ 걸어서 행사장에 가는 일행들 모습
▲ 가는길에 추억의 허수아비 모습이 보이기에
▲ 걸어서 행사장에 가는 일행들 모습
▲ 걸어서 행사장에 가는 일행들 모습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 좋았는데 나이든분들에게는 걷는 거리가
조금 멀다보니 걷기에 힘들어 불만섞인 푸념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 행사장옆 토굴 육젓 홍보전시관 모습
▲ 행사장 옆 서가네 젓갈 판매장 모습
행사장에 도착하니 힌쌀밥에 각종 젓갈종류 반찬들을 준비해 놓고
뷔페식으로 각자 먹을만큼 가져다 먹게 준비해 놓아 점심을 먹었다.
행사장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변덕스런 날씨에 미처 대비하지 못해
밥을 잔디밭에서 먹다가 비를 피하느라 긴급으로 천막도 미련해
설치하고 행사 분위기가 날씨탓에 아수선한 분위기라 좀 아쉬웠다
▲ 식탁이 마련되어 있는 잔디밭
▲ 식탁이 모자라 잔디밭에서 먹는모습
▲ 배식을 기다리는 모습
▲ 행사장에 충청향우회중앙회 임원들
▲ 무대위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총재 인삿말 모습
▲무대위에 이필운 안양시장 인삿말 모습
▲ 행사장에는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해 놓았다.
한편 노래자랑 상품을 많이 준비해 놓고 향우들의 노래자랑도 하려고
준비해 놓아 날씨가 변덕을 부렸지만 행사장 열기는 식지않았다
▲날씨기 변덕스러운데도 자리를 지킨 행사장 모습
충청향우회중앙회에서 참석한 임원들은 오장섭 총재의 축사가 끝나고
요즘 10월15일 행사준비로 정신적으로 바쁜 상황이라 시외버스를 이용
먼저 상경해 서울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공개 자료에 의하면 광천토굴 젓갈은 1960년대 산중턱에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 토굴의 자연 온도인 영상 14~15°의 온도
로 3개월간 숙성시켜 전국 제일의 토굴새우젓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맛과 향이 타지역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광천
하면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하게 될 만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1996년부터 매년 10월 김장철을 앞두고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를 개최
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천의 명물인 새우젓, 광천김 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광천김은 생김을 만들던 시절부터 오랜시간 측정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축제기간동안은 젓갈들을 좀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축제기간동안 젓갈을 좋아 하는분들은 축제에 볼거리도
많고 젓갈종류도 다양하다고 하니 광천을 방문해 보라고 추천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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