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모자와 기념촬영
작년 이맘때 새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로 선발된 두분을
그동안 수원행사장 취재를 안했기에 1년만에 만나 보려고 일부러
출발시간 30분전 수원종합운동장 대기중에 담은 기념사진이다.
전임자들과는 자주 만나보니 친분이 생겨 지금도 만나면 반가워
하는데 이번에 선발된 두사람은 처음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 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에서 참여한 독일 공연단
운동장에서 만난 수원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참가하러 온 사람들 복장이 이색적이라 일부러 부탁해 담은 사진이다.
이튿날 행궁 무대위에서 공연도 하고 행군도 하면서 이번 행사에서
먾은 역할을 하는 모습이 보여 수원시민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정조대왕 능행차 선두그룹 모습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수원화성문화제
가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 까지 열리던 각종 행사가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9일 올해는 수원자랑 한번 해 보려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집결 출발한 능행차 모습을 지켜보았다.
매년 10월 8일이면 수원화성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하면서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의 능을 찾아가는 참배길을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종명 수원시민
내가 좋아하는 영태영 수원시장을 일부러 장안문 행사장에 찾아가 기념
촬영을 고맙게 하고 그곳에서 이루어 지는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정조
대왕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를 담으려고 기다렸다.
▲순간 보이는 장면이 화려해 욕심부리리다 당한 사진이다
그동안 매년 능행차를 지켜 본 수원시민으로서 올해 치루어진 행사는
너무나 썰렁한 행사장 분위기로 행사 규모가 축소되어 조금 아쉬웠다.
행사 규모가 많이 축소되어 빠른 시간대에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장안문앞에 도착 기사에 필요한 행사 모습 사진을 담으려고 하니 이날
질서유지를 나 온 아르바이트 한다고 신분을 밝힌 청년이 접근을 제지한다.
내가 기사를 쓰려 한다고 하니 프레스카드를 사전 신청한 사람만 사진을
담을 수 있다면서 내 기자 신분을 다른 방법으로 보여주려고 하니
프레스 카드만 보여달라고 고집한다.
행사는 진행되고 있어서 행사장 열기가 그 청년과 이야기를 미루고
위에 현장 사진을 한장 찍고나니 뒤에서 달려 와 죄인취급을 하는지 뒤로
끌려 나가다 길바닥에 넘어져 하룻밤 자고 나니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내가 보기엔 30대도 안되어 보이는 아르바이트 요원은 내 나이가
69세인데 질서유지를위해 뒤에서 내몸을 잡고 나를 힘으로 마구 끌어내
내가 길바닥에 넘어지게 하는 처사는 아무리 변명해도 이해가 안된다
기사를 쓰려 한다고 해도 협조가 안되는 처사에 화가나서 그청년과
말씨름을 하다가 현장 자료 사진을 담고는 능행차 현장을 떠나 나의
집으로 오면서 행렬들 사진만 몇장 더 찍고 집으로 들어왔다.
이튿날 지인이 수원 구경하러 온다고 해서 불편한 몸과 상한 마음을
간직하고 화성행궁 주차장에 임시 마련된 식당에 가서 접심을 먹었다.
행궁안에 수원시문화재단 직원들이 행사준비를 하고 있기에 내가 겪은
사연을 말하고 이렇게 죄인 다루 듯 카메라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을
질서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다루어도 되느냐고 물었다.
내 생각에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행사장에 나오는 사람들은 담은 사진을
자랑하려고 수원 능행차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죄인 다루 듯 하느냐고 물었다.
담당 공무원은 일부 사진가들이 질서를 안지켜 행사에 불편을 주기에 올해
행사에는 수원시장이 카메라 사진 찍는 사람들을 단속하라 했다고 한다.
기사를 쓰기위해 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는 사람처럼 능행차 좋은 행사에 수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에 사진가들을 홀대하는 처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이번에 기사는 수원사람으로 수원 자랑 좀 많이 해 보려고 사진을 찍다
젊은이에게 당해 길바닥에 쓰러지고 나니 무척화가 나 이 이야기만 하고 있다.
요즘 추세는 시민기자 제도가 생겨 모두가 기자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시대가
된지도 10년정도 되는 거 로 생각이 되는데 또한 사진작가들도 무척많아
나름대로 일부 지역에서는 사진작가들을 초대 사진을 찍어달라고 홍보한다.
그에 따르는 경비를 지역예산에서 부담하면서 까지 사진작가들을 환영
하는 시대에 수원시는 거꾸로 가는지 카메라 든 사람들을 죄인 취급하는
처사는 잘못되어도 너무나 잘못 된 처사같아서 지적을 해 본다.
며칠이 되어도 엉덩이가 아파서 망서리다가 앞으로 계속 있을 수원행사에
이런 모습은 지양했으면 하는 수원을 사람하는 마음에서 지적해 본다.
내가 치사해서 수원현장 취재를 안가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사진을
좋아해 수원의 각종 행사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홍보요원 감사장을
주지는 못할망정 죄인취급은 앞으로는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싶다
내 나이 내년이면 고희가 되는 나이에 프레스카드 신청해서 거창하게
절차를 밟아 취재를 한다는 일은 너무나 부담스러워 프레스카드 신청을
그동안 신청해 본적이 없다,
그래도 내가 쓰는 글들이 마음에 드는지 취재 요청을 많이 받아서
서울행사에만 가다가 오랜만에 수원에 살면서 미안한 마음에 가서
사진을 담다 당한 수모는 평생 잊지못할 굴욕적인 일이라 화가난다
▲ 수원운동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선두팀
올해는 수원의 자랑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를 자랑해 보려고
오후 1시 능행차 출발준비를 하고 있는 수원 종합운동장으로 갔다
▲ 능행차 참가자들이 대기 휴식중
2014년 정조대왕에 뽑힌 김흥기씨는 일반 수원시민 이고
유정임 혜경궁홍씨는 수원에서 김치를 만들어 성공한 기업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이도 중요하지만 풍채 경력 등 다양한 선발 조건
중에 정조와 혜경궁홍씨 중 가장 비슷한 분을 기준으로 선발이 되었다.
정조대왕 선발은 2년에 한번씩 선발하여 한번 뽑히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는데 선임자는 4년을 정조대왕 역을하면서 수원 홍보를 많아했다
원래는 5월에 뽑아서 10월에 행사를 진행 하는데 지난해는 화성문화 기간
중인 10월 7일에 선발 대회를 열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선발하였다.
▲ 운동장에서 만난 이안 가수와 김민지 무용가
부모집이 수원이라 모습을 두차례 만난 가수 이안 문회그릅 본대표는
이날 청연공주 신분으로 능행차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나를
알아보고는 너무나 반갑게 대해 주어 기념촬영을 해 본 사진이다.
이안 가수는 중학교떄부터 정조대왕을 존경하고 사모해 작년 능행차
행사에는 청선공주 역할로 참여하고 올해도 다시 참여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처음 본 김민지 무용수는 이날 청선공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수원 정자동 사는 한국무용가라고 이안 가수가 소개해 주었다.
▲ 장안문안에 대기중인 수원시의원들과 문화원 임원들
▲ 영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의원들 기념촬영
이 사진을 담을때는 환영해 주는 수원시 의원들이 있어 기분이 좋았고
수원 시장도 이미 단체사진을 담았다고 하면서 나를 배려해 다시 포즈를
취해 주어 너무니 기분이 좋았는데 행사 중 기분이 엉망이 되었다.
그러기에 장안문을 빠져나간 능행차 행사 사진을 전혀 알지 못해
나로서는 이날 능행차 모습을 못보게 되어 아쉬운 취재가 되었다.
▲ 장안문에서 리허설중인 정조대왕을 맞이할 군사들
▲ 거리질서를 봉사하러 나온 나병문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원
나에게는 젊은이와 비교가 되는 분 모습이라 양해를 구하고 담은 사진이다
교육을 너무 잘해서 그런 사람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했는지는 몰라도
수원 각지역 방범순찰대원들은 친절하게 질서를 부탁하면서 안내해 주었다.
▲ 능행차 대열에 가마에 탄 혜경궁 홍씨 모습
▲능행차에 참여한 백마위에 올라 탄 정조대왕
올해 5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올바로 보존하여 후대에 계승
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 사상의 산물인 화성 축성의 의미를
가리고자 수원시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 축제다.
▲행렬중에 외국인들 모습도 보였다
▲행렬중에 외국인들 모습도 보였다
▲수원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온 독일인들
▲ 여성들 복장이 엣날 영화에서 보던 모습이다
▲ 기수가 나를 알아보기에 담은 사진
운동장에서 멋진 추억의 사진을 담아 그런지 나를 기억하고 포즈를
취하기에 일부러 담아 본 사진이다
▲독일인들 행렬이 마즈막이다
청소차들이 따라오면서 뒷정리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행사가 끝난 행사가 열렸던 시가지가 꺠끗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튿날 화성행국 주차장에서 만난 모델
그리스에서 왔다고 했는데 이름을 기억못해 이름을 적지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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