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가수 음반 발표회장에서 만난 장우 정경천 박상록 박건 빙일수 송기윤 유미 장광혁 현당

▲ 장우님 부부와 박종명 필자

70대 중반인 나이에도 현역으로 가수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유지하는

장우 원로가수가 아직도 아름다운 부인과 자리에 함께했다.

젊은시절 이경희 여사는 모델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연예인으로서

유명하던 시절 장우 가수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 이날 결혼 50주년이

되어 장우 가수께서 무대위에 올라 아내를 무대위로 올라오게 하고는

손을 잡고 아내에게 바치는노래 를 부르면서 아내와 함께 축하했다.

장우 가수는 그동안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선사했다고 하면서 최진희

가수가 부른 미련때문에 는 아직도 저작권료가 들어 온다면서 자랑했다.

두분이 결혼  50주년이 되었는데 자녀가 3명이라고 하면서 남편 자랑을

말하는 이경희 여사는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 같이 보였다.

▲ 이날 주인공인 장우(右) 가수  변화(본명 변용헌) 가수

▲ 이날 주인공인 변화(본명 변용헌) 가수 박종명 필자

지난 2017년 12월 1일 오후 6시 강남 학동역 3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헤이츠 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다녀왔다.

이날 장우 원로 가수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이별의 인천공항을

사업가로 성공하고 늦은 나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가수에 도전하는

신인 변화 가수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내가 원로가수들 만나기를 좋아하니 이 자리에 많이 참석을 한다고
꼭 오라고 하기에 원로가수들을 직접 만나 보려고 참석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 가 보니 300 여명이 초대되어 성황을 이루었는데
쟈니리, 박상록, 방일수, 현당, 유미등 인기가수들 모습도 보였고
그동안 몇번 만나 좋아하는 송기윤 탤런트협회 전 회장도 보였다.

▲ 이날 두 주인공과 기념촬영

▲ 인기탤런트 송기윤 회장  박종명(左) 필자

송기윤 탤런트협회 전 회장은 마당발처럼 대인관계가 좋아서 그런지

그동안에 각종 행사장에 취재를 가서 그를 몇번 만났다.

나를 만나 반가워 해 주면서 어떻게 이곳에 왔느냐고 질문을 하기에

내가 나 초대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농담을 하니 웃음으로 화답했다.

▲ 좌로부터 방일수 장 우 쟈니리 박상록 원로가수들 모습

이분들 나이가 70대 중반부터 80대가 된 원로들인데 아직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현역처럼 살고 있는 가수분들이라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 사회를 맡아 본 엄용수와 기념촬영

엄용수 방송인은 방송에서나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면 이야기도

잘하는데 실제로 만나 이야기해 보면 무척 수줍어 하고 친절하다.

▲ 좌로부터 유미 가수  박종명 필자  현당 가수  장우 가수

오후 6시부터 저녁 식사를 먼저 먹고 나서 유흥시간을 가졌는데
쟈니리 방일수 현당 유미 가수들이 무대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면서

사회를 맡아 본 엄용수의 입담으로 이날 송년회장 분위기가 즐거웠다.

현당 가수와 유미 가수는 나와 두세번 만남이 있어서 그런지 나를

잘 안다고 하기에 기분이 좋아  이날도 기념으로 사진을 담아 보았다.

현당 가수는 그의 노래를 내가 좋아 하기에 만나면 무척 반가운데

아쉬움은 컴퓨터를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는데 연예인들

가운데는 컴맹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내가 보기에 조금 아쉽다.

유미 가수는 나와 훼이스북 친구로서 내가 찍은 그의 사진들을 유미

가수 훼이스북에 직접 올려 주었더니 나에게 고마워 하는 마음이 있는지

나를 보고는 무척 반가워 해 주기에 팬의 한사람으로서 그가 좋았다.

요즘 유미 가수의 인기는 현재 톱가수 대열에 속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데

팬에 대한 그의 친절함에 인기가수인 그의 매너를 칭찬해 주고 싶다.

▲ 이별의 인천공항을 부른 주인공 변화 가수

이날 신곡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뷰하는 가수 예명이 변화 주인공

가수가 무대위에 올라 자신의 노래를 처음 불렀는데 나이 든 우리

세대가 들어 보니 구수한 시골 청국장 냄새처럼 정겹게 들려왔다.

▲ 염용수 사회자와 변화(左) 가수

▲ 변화 가수가  CD에 서명을 해 선물로 주었다.

▲ 이별의 인천공항 정경천(右) 편곡인과 변화 가수

이번에 만든 노래 편곡을 맡아 작업해 준 분이라고 나에게 소개를

했는데 그를 검색해 보니 정경천 작곡가겸 편곡인은 많은 유명가수

들의 노래를 편곡해서 요즘은 작곡자겸 편곡자로 유명했다.

▲ 박상록(左) 원로가수  박종명 필자

이날 만난 박상록 원로가수는 두번째 만남이라 나를 반갑게 대해

주어 고마웠는데 유명한 그의 딸 낸시랭 소식을 물어보니 요즘은

외국에 살고 있다고 그의 딸 낸시랭의 근황을 알려 주었다.

▲ 방송인 방일수 원로 코메디언과 박종명 필자

세계올림픽 경기에서 배드민턴 선수로 금메달을 딴 방수현 아버지로

소개해 주는 걸 더 좋아하는 젊은시절 유명한 방일수 원로 코메디언은

아직도 많은 행사장에서 사회를 맡아 보는데 이날은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처음 보았는데 노래 부르는 수준도 대단했다.

▲ 정해복지 장광혁 상임고문  박종명(右) 필자

내가 젊은 시절 라디오에서 장소팔 고춘자 두 만담가가 나와 주고받는

만담을 들으면서 그들이 인기를 실감해던 장소팔 만담가 아들이라고

소개해 주기에 기념사진을 담아 보았다.

잠시 이야기를 해 보았고 집에 와 전화로 이야기해 보니 그동안 유명한

장소팔 아버님의 동상을 세우는데 일조하면서 아버지를 잊지 않기위해

만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담가로 활동도 하고 소극장도 인사동

에 마련해 만담가들이 가끔씩 공연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훌륭한 아버지 유업을 이어 받아 대를 이어 열심히 활동하는 장광혁

아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가 효자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 행사장에 초대된 일행들

▲ 박건(右) 원로가수 박종명 필자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노래로 유명해진 원로가수인데 아직도 행사장

무대위에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전국을 다니시는 현역 가수다.

나이가 있어 그러신지 세번째 만남인데도 나를 기억 못해 모른다고 하기에

좀 서운했는데 행사장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