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박종명(右) 필자
박근혜 대총령을 모시고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뇌물수수로 감옥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모든 것을
잘 안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배운대로 사욕을 부릴 대통령이 아니라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들이 동감이 가기에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사전에 정홍원 전 총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하기에 그를 만나 보고싶어
현충원 고 박정희 대총령 추도식 행사장에 가서 만나 사진을 담아 보았다.
요즘 시국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말하는게 부담이
가는데도 소신있게 할 말을 하고 싶다고 언론에 공개 된 이야기를 읽어 보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라 정홍원 전 총리에 대해 새로운 그를 알게 된 느낌이다
이날은 아침 부터 가을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각 지방에서도 버스를 이용 참석한 추도객들도 많아 사단법인 민족중흥회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추도객은 1000여명이 넘었다.
현충원 행사장 바깥을 포함해 무대 좌우 언덕까지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시민들로 가득 찼는데 박 전 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씨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참석했고 정치권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대한애국당대표 조원진 국회의원등이 내빈석에 보였다.
▲ 내빈석에 정홍원 전 국무총리 정재호(右) 회장님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올해가 벌써 39년이 되셨다.
▲ 행사 진행자의 안내로 추도식 행사가 시작되었다.
▲ 추도식이 거행되는 추도식장 내빈들 모습
▲ 내빈석에 박근령님 모습이 보인다
▲ 추도식 행사 주최인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의 개식사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은 개식사에서 240개국 세계속의 경제강국으로
우뚝솟은 금세기 기적실현의 보배로운 땅 대한민국의 체통이 어찌하여
졸지에 이지경으로 내 몰렸는지
외우내환 검은구름 몰려오는 난세라면서 고 박정희 대통령님의 당찬 모습이
더욱 그리워집니다.영웅대망을 목말라하는 현주소입니다.
민족중흥의 대업을 성취하신님의 영전에 무릎 꿇어 앉아 큰뜻 온전히 받들지
못한 저희들의 허물을 석고대죄 하고픈 심정입니다
해마다 오늘이면 바쁜 일 죄다 물리고 님 향한 단심(丹心) 하나로 모아 추
도식전에 치성을 다하시는 애국 참배객과 유관단체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며 “밤마다 보릿고개 악몽에 가위 눌린 백성들의 넋을 일으켜
세운 새마을 노래. 위대한 초혼가(招魂歌)의 깊은 속정이 오늘에사 알알이 가
슴속에 박힐 줄은 그땐 미처 깨닫지 못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광장의 광기를 등에 업은 언필칭 촛불정권의 행보는 가관이라며
좌파정권의 설익은 야심작인 이른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시장의 순기능을
왜곡하는 총체적 경제위기를 몰고 왔다고 지적했다.
적폐청산을 핑계삼은 보복의 굿판은 공포 분위기를 팽창시키고 있습니다.
신 적폐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면서 역사의 법정은 준엄한 법입니다
피고석에 앉게 될 고얀 화상들이 떠오른다면서 어떤 권력도 역사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셨다.(공개내용 참조)
▲ 추도사를 경청하는 내빈석 모습
▲ 내빈석에 보이는 성창경 위원장 모습(右)
성창경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적에
먹을 것이 없어, 주린 배를 미군의 구호품인 옥수수 빵으로 채웠던 때를
기억한다”며 “그러나 몇 해 지나지 않아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고, 도로가 새롭게
놓이며, 빌딩이 올라갔다.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와 사회 전체가 부요해지는 나라,
바로 대통령님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고 또 일으켜
세우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반만년 역사에 처음으로 절대 가난에서 벗어 난 시대였고,
이 나라 이 민족이 비상했던 시기”라며 자랑스러웠던 이 나라가 어찌
이렇게 변해 버렸는지, 두 눈을 비비고 두 볼을 꼬집어 봐도, 이 엄연한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목이 메었다.
특히 성 위원장이 그리 많았던 우파 국민들은 다 어디로 갔길래 나라의
정체성이 이다지도 무너지도록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단 말인가 라고
소리를 높이자 추도객들 사이에서도 곳곳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성 위원장은 이제 우리는 뭉칠 것”이라며 중단 없는 전진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다짐아래 제2의 건국의 각오로 반드시 이 나라를
지켜낼 것 이라고 다짐했다. (공개내용 참조)
▲ 객석에 울분을 함께하는 내빈들
▲ 내빈석에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포럼대표(앞줄 右에서 네번째)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경제성장 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이 굶주림을 없애고 잘 살게 된 것은
대통령님의 혜안과 지도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칭송 받는 피터 드러커는 박정희 정권
하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야말로 2차 대전 후 인류가 이룩한 가장
놀라운 기적이라고 했다며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도 민주화는 산업화가
끝나야 가능한 것이고 자유는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되어야 하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단다.
그러면서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내는 일이 결코 간단한 싸움은
아닐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지금 가혹한 고난을 받고 계시지만
의연한 아버님의 모습을 본 받아 대범하게 극복하고 그간의 오명을 모두 씻고
역사 속에 대인으로 기억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공개내용 참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추도사 모습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추도사에서 박 대통령이 제 인생관, 가치관
그리고 심지어 사생관까지 고쳐놓았다 며 4년차 기자시절이던 1990년
가을을 회상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당시 박정희 대통령 통치비사 연재를 기획하며 박 전
대통령의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 김정렴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 측근들,
수석비서관과 장관, 국회의원, 군대부하 그리고 부속비서관과 이발사
까지 100여명에 달하는 주변인들을 만나 취재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거의 모두가 같은 목소리로
그를 존경하고,그를 그리워하고 그리고 그의 업적을 찬양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12년지 지난 이후라 그를 비판해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던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하는 현대사의 기적은 행운의
여신과 착한 한국인의 운명적 만남이었다며 위대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국인들은 피와 땀과 눈물로 시대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어디서 이런 위기가 오는겁니까 가장 큰 책임은 지도자들입니다.
좌파정권의 지도자들에게는 국가에 대한 진정성이 부족하다면서 그들
에게는 국가나 국민보다는 자신들의 알량한 권력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공개내용 참조)
▲ 추도사 내용에 공감이 되어 오열하는 객석모습
▲ 유가족으로 인삿말을 하는 박근령 영애
이날 인삿말중에 박근혜 대통령 일화 한가지를 소개했는데
서강대 졸업식날 성적이나 모든게 우수해서 여러개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학교측에서 대통령 딸이라고 상을 모두 주었다고 말썽이
생길 소지가 있으니 몇개만 주자고 다 주면 안된다는 여론이 있을때
대학교 시절 박근혜 대통령 인사도 잘 받아 주지 않던 교수 한분이
무슨 소리냐? 하면서 쌍지팡이를 짚고 나서 개근을 하였으면 개근상
정근을 했으면 정근상을 성적이 우수하면 우수상을 받을 자격이 되어
받는 상을 대통령 딸이라고 안 준다면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해
졸업식장에서 몇가지 상을 모두 받게 되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복을 받으려면 제목으로 된 내용을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박근혜
딸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라면서 미륵부처님 이야기를 소개해 주었다.
복을 받으려면...
내 딸아! 나는 해마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난 뒤 어지러울때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때문이니라.
그러므로 하늘이 점지한다는 모든마가 발동하게 되니 능히
시련을 받고나야 복이 이루느니라.
먼저 안락을 누리는자는 복을 받기 어려우니 고생을 복으로
알고 잘 받아라. 만일 당한 고생을 이기지 못하여 애통히 여기는자는
다가오는 복을 물리치는 것이다.
하는 말을 아버지께서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라면서 요즘에
모두 힘든 이 순간 모두가 잘 이겨 나가자는 말로 인삿말을 끝냈다.
행사가 모두 끝나자 국민교육헌장을 읽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육성이
방송됐다. 뒤이어 불교방송국 합창단과 군악대의 추도가 협연, 그리고
삼군 의장대의 조총 발사 의식이 거행됐다.
추도식이 끝난 후 비가 내리는데도 박 전 대통령 내외분 묘역에 헌화
하고자 하는 추모객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주최측의 안내로 추도객들이
질서유지로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헌화행사가 순조롭게 이루어 졌다.
▲ 박은령 총재님과 담은 기념사진
이날도 묘역 헌화를 하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이 글을 쓰려고 부탁을 했더니
쾌히 허락해 우중에 우산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다른분에게
부탁했는데 카메라 작동이 서툴러 사진이 안 찍혀 안타까웠다.
귀한 순간인데 집에 와 확인해 보니 사진이 안찍혀서 이전 사진으로 대체했다.
▲ 민족중흥회 정재호(左) 회장님(민족중흥회 사무실에서 담은 사진)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님과도 바쁘시고 비가 너무 내려 기념사진을 못 담았다
▲ 민족중흥회 곽정현(中) 고문님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님으로 일하시면서 필자와 만났는데 항상
나이를 잊으시고 바쁘신 분이시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분으로 기억되는 전 국회의원
이신데 필자와의 만남을 잊지 않으시고 도움도 청하시는 의리있는
분이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도와 드리고 싶어 필자도 자주 연락을 드린다.
▲ 민족중흥회 부회장단
이번 추도사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하시고 현장에서 나이를 잊으시고
우중에도 현장 지휘하시는 모습은 우리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분들이다 .
민족중흥회 부회장들이신데 행사전 여라번 만나서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정신력이 부러웠는데 젊은 시절 국회의원으로 조국 발전에 큰 일들을 하신분들이다.
▲ 민족중흥회 심국무 사무총장
이번 추도식 행사를 작접 임원들과 사전에 모임을 여러차례 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챙기고 추도식 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심국무 사무총장은
올해 80세 년세가 무색하리만큼 정열적으로 일을 하는 분이다.
▲ 박계천 회장과 그의 여식 기념촬영
박정희 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 박계천 회장 자신의 딸이라고 소개하기에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모델을 부탁일부러 담아 본 사진이다.
▲ 박정희대통령정신문화선양회 박계천 회장과 박종명(右) 필자
박계천 회장은 민족중흥회 임원으로서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 모신적이
있어 그 은혜를 생각하고 10년이상 현충원 추도식 행사에 경호를 담당하면서
질서를 유지해 사고없이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는데 일등공신이다.
추도식 행사장에 가 보면 일선에 앞장서 진두지휘를 하는 모습에 오랜전
그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민족중흥회 사무실 회의에 참석해 보니
그곳에서 중요한 추도식장 경호담당 책임을 오래전부터 맡아 일해 왔었다.
▲ 부추연 TV 윤용(우) 상임대표와 박종명 필자
부추연 TV 윤용(우) 상임대표는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라는 조직 책임자로
할 말을 하고 사는 유명한 방송인이다 .
유투브 방송을 통해 얼굴이 잘 알려진 유명한분인데 필자도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날 현충원 행사에 참석 만났다.
행사중에는 추도사 내용에 동감이 되는지 잠시 눈시울을 적셔 닦는 모습에
애국자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이다.
▲ 전 육군대장 정진태 장군님 모습도 보였다.
▲ 김문수(左) 전 경기도지사,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김진태(右) 자유한국당 의원
▲ 묘역에 헌화를 마치고 내려오시는 모습
▲ 추도식 행사장 여성 봉사단 모습
행사장에 참여한 목마른 사람들에게 뜨거운 커피나 차를 무료로 봉사하는
여성회원들이 너무 고마워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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