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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수원 한나라당 당사 앞

시위현장에 동원된 경찰병력 모습

정부의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방침에 반대하는 한국노총이 28일 전국 시도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하여 경기도 노총에서도 수원 영화동 한나라당사앞에서 시위가 있었는데 오후 5시경에 시위가 종료되었다.

현수막이 걸려있는 한나라당 당사앞

한나라 당사앞 현수막에는 사상최대 복지예산 61조 편성 서민살리는 한나라당과 4대강 살리기는 1석7조라는 안내문에 수질개선, 물부족해결, 홍수예방, 일자리창출, 국토 균형발전, 친수공간확보, 녹색성장,이란 문구가 보였다.

다른쪽에 배치 대기중인 전경단 모습

오고 가는 자동차가 복잡한 도심지에서의 시위가 다행이도 아무런 마찰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노조위원들이 자진 해산한 현장 모습이다.

시위에 동참한 이광호 노조위원 모습

현정부가 전임자 즉 각 지부 노조사무실에 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상임위원들의 임금을 지불
하지 않겠다는 발표로 외국에도 없는 노조말살 정책이라 시위를 한다고 설명하였다.

본인이 좀 늦게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경기도 노총회원들이 시위를 마치고 해산 현장이 수습되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박종명 시민기자 / 2009112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