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난 허성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 보니...

종명이 2011. 6. 23. 00:40

 

 

▲ 강의전 만난 허성도 교수님과 박종명

 

지난 6월 21일  수원시 주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오전10시부터 유명한 허성도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강의가 있어  그의  강의를 들어 보았다

 

그동안 많은 강사들의 교육을 받으러 가 보면 10시 강의에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 도착 강의전에

만나보기가 힘들 정도로 강사들이 강의장에 들어가기가 바쁜 강사들을 보아 왔는데 허성도 교수는

10시 강의시간 시작인데 9시 10분에 도착 강의전 수원도 관람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

강의에 임하는 자세가 그동안 보아오던 강사들과는 차이가 있어 강의전에 만나보니 너무 좋았다.

 

나는 중국어 공부를 하려고 그분의 중국어 강의테이프를 구입 공부하다 보니 그의 목소리가 정겨웠는데

실제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워 잠시동안 기념촬영 시간도 가지면서 허 교수와 이야기도 나누었다.

 

10시부터 강의가 시작 조선의 500년 역사의 중요함을 말하면서 강의를 시작하는데 역사이야기라 재미가

없어 졸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너무나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 재미에 푹 빠져 조선의 역사를

선조들의 기록을 통해 우리들 실생활에 얼마나 필요한  역사인지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이집트의 피라밋을 가진 민족이 조상에게 유산을 물려받아 관광객으로 돈을 버는 후손들이 조상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는데 우리들은 학창 시절 교육이 사색당쟁, 쇄국정책 등 조선이 망한 이유를 공부만 해서.
그런 식으로 역사를 배웠기에 부정적 역사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하는데 동감이 간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조선사 518년(1392~1910)은 살펴보면 사료가 존재 한 위대한 역사라고 한다.

 

전세게 역사상 14세기 이후에 500년 이상 유지된 왕조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조선이 유일하다고 하면서.

조선의 뿌리인 신라(992년), 고구려(705년), 백제(678년), 고려(474년)도 장수한 왕조였다고 자랑할만한

우리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고 하면서 선조들이 기록한 사료들의 가치를 설명하면서 그 사료들에 의하여

현재 우리들이 지진피해 대비나 생활법률 제정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나는 학교에서 수학과목을 좋아하는 이과머리라 문과인 역사가 제일 싫어하던 과목이었는데 허성도교수의

역사 강의는 이해하기가 쉽고 재미있는 내용에 빠져있다 보니 두시간 강의가 너무 빨리 끝난 기분이 들

정도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어 유익한 강의내용이 너무 좋았다

 

 

▲ 대기실에서 만난 허성도 교수님

 

▲ 열강을 하는 허성도 교수님 모습

 

▲목소리와  미소가 아름다운 교수다

 

 ▲ 수강생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 허성도(左) 교수를 찾은 예창근 수원 제1부시장과 기념촬영

 

▲함께 강의를 들은 우리부부와 기념촬영

 

▲허성도(左) 교수님과 박종명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