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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래 청원군민회 양쪽모임에 참석해 지켜 보니

종명이 2011. 8. 20. 22:50

 

▲ 통합추진위원 위원들 단체사진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청원군 출신들의 모임인 재경청원군민회 회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와
'통합추진위원회'로 각각 나뉘어 서로 차기 통합회장 선출을 놓고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고 있다.

 

재경청원군민회 통합추진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18일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근처 모 빌딩 지하식당에서
청원군 각 지부 임원들이 모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는 8월23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 무궁화
홀에서 재경청원군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재경 청원군민들에게 초대장을 송부한 사태를 두고

제 2의 군민회 결성 저지및 규탄 결의대회 가 있다고 하기에 어느쪽이 문제인지 알고 싶어 가 보았다.

 

지난번에 용산구 용사의집에서 모여 통합군민회장 으로 윤석민 현 회장을 추인 결의하고, 차기
회장은 정관 절차에 의거 임기중에 차기회장을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것을 결의했었다.

 

앞서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 서울 논현동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이번 정기총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게 하자고 다짐을 하는 모임에도 지인의 초대로 분위기 파악을 하려고 가 보았었다.


이 자리에 참석을 한다고 하던 김병일 차기 추대회장을 만나보려고 했는데 회의 막바지에도 끝까지

얼굴를 보이지 않고 참석자들만 식후 단체사진만 촬영하고 본인은 좀 일찍 집으로 왔는데 양쪽 주장들이

너무 강해 접근하기가 힘들정도로 쌍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행부의 타협이 힘들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통합추진위원회 에서는 윤석민 현 통합회장이 아직도 잔여 임기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상대방측은
이미 윤석민 현회장 임기가 만료 비상대책위원회 를 통해 차기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려고 오는

8월23일 오후 6시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는 게획하에 일사천리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 추진위원회에 가 보니 이번 초대장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고문단의 이름을 빌려서
초대장에 넣어 초대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부위원은 고발을 하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그 이튿날 비상대책위원회 김모 사무총장을 우리 친목회에서 만나는 일이 있어 의사타진을 간접적
으로 물어보니 고교후배인 내가 모르고 있다고 하면서 설명없이 정기총회 추진이 잘 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23일 통합 추진위원회비상대책위원회의 이런 움직임에 일각에서는 일부 청원군민회원
들은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정치지망생을 끌어들여 사욕을 채우려는 것으로 의심을 하고 있기도 하다.

 

본인도 청원군민회에 관심을 갖는 군민으로서 양쪽을 참석 비교해 보니 통합이 쉽게 이루어 진다는
일은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의견 대립이 팽팽해 쌍방 의견 조정이 힘들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개인 생각으로 방법이 있다면 차기 회장으로 추대 된 김병일씨가 개인의 욕심이 앞서 파행된 청원
군민회
회장직을 23일 정기총회에서 수락하지 말고 청원군민 모두가 일심으로 추대하는 자리를 마련
명예롭게 청원군민회 회장으로  추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개인이나 청원군민회를 위해 올바른 판단
을 하는 계기가 되어 당사자가 지금 결정이 힘든 시기이겠지만에 처신을 잘해야 된다고 건의 해 보고 싶다.

 

내년도 총선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 예정이 되는 그의 정치생명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결정의
순간이 되는 거 같아 안스러운데 과감하게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대의를 선택하면 상대방의측 분위기 파악

을 해 본 나로서는 오히려 이번 기회가 그의 정치생명에 좋은 계기가 될 거 같은 생각을 전하고 싶다.

 

조금 시간이 필요한 결정순간이 자신이나 청원군민회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대결정 같아서
양쪽 모임을 참여해 본 느낌으로 이런 충고를 전하고 싶어 이글을 쓴다.나는 중립에서  어느쪽이 옳다고

나 자신도 결정이 힘든 현상황들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재경 청원군민회 차기 추대회장에게 제안한다.

 

그래서 명예롭게 청원군민회 통합회장이 누가 되던지 현재의 양분 된 재경청원군민회 불화를 진정 시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 되는 일이기에 심사숙고 정기총회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재경 청원군민회 회장이 권력다툼으로 비쳐지는 두명의 회장이 존재하는 청원군민회는 더 이상 없기를
부탁하고 싶어 이글을 쓴다. 누구를 위한 권력투쟁인지 청원군민으로서 화가 나고 불쾌한 생각이 든다.

 

앞으로 청원군민회가 내홍이 좋은 방향으로 결말 지어져 쌍방이 같은 군민으로 만나 단합 된 모습을

보여서 청원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씽방에게 부탁 좋은 결과를 지켜보고 싶다

 

 

▲청원군민회 비상대책위원회 참석임원 단체사진

 

▲ 함께 부라보도 하면서 단함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 참석 임원들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 윤석민 현회장의 경과보고도 있었다

 

▲현수막을 뒤로 단체 기념사진도 촬영

 

▲ 이런 분위기가 양쪽진영이 모여 함께하면 좋을 거 같다

 

▲ 여성위원도 규탄대회에서 발언하면서 군민회 양분을 규탄했다

▲ 청원군민회 통합추진위원 임원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