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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참석해 본 재경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신년 하례식

종명이 2013. 2. 22. 23:42

 

 

청▲청주대성고(구 청상고)총동문회 정봉규회장과 박종명 기념촬영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정봉규 회장은 전 기업인으로 청주대성고 모교에 개인으로서 거금 30억원

장학금을 내고 모교 장학금을 50억 만들기 캠페인을 동문들에게 벌려 동문들 각자 조금씩

 협조하게 만들어서 올해 현재 40억 조금 넘게 장학기금이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용사의 집 2층 대연회장 행사준비 모습

 

지난 2월21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역 근처에 있는 용사의집 2층연회장에서
재경청주대성(구 청상)고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 초대를 받아 참석해 보았다.

 

용산역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용사의집에
6시에 도착 행사장으로 올라가 보니 선,후배님들 몇분이 보였다.

 

나로서는 오랜만에 참석한 행사라 나를 보고 반가워해 주는 선,후배님들을
만났다. 예정시간이 되니 60여명이 참석 동문의 정을 듬뿍 느끼게 해 주었다.

 

 

▲ 재경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이은복 회장 인삿말 모습

 

 

▲전 충청은행장 황창익(7회)선배님 덕담모습

 

행사가 시작되어 이은복 회장 인삿말에 이어 황창익 선배님의 덕담이 있었
는데 자신의 블로그를 직접 꾸미시는 멋쟁이 선배님 답게 인터넷에 소개 된
글 내용으로 하시는 덕담을 듣고나니 후배로서 본받아야 할 선배님이시다.

 

▲김한표(22회)선배님 덕담하시는 모습

 

▲ 권규택(15회) 전임회장님의 덕담 모습

 

이어 권규택 선배님은 15회동기생들과 국립묘지를 참배 역대 대통령들 묘소를
참배하고 행사장에 오셨다는 말씀에서 그동안 국가공무원으로 나랏일을 해 오신
선배님이라 그런 생각을하고 실천에 옮기신 15회 선배님들이 존경스럽다.

 

 

▲ 재경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윤석민 전회장님 덕담 모습

 

이어 몇분의 덕담중에 재경총동문회 윤석민 전 회장께서 덕담을 해 주셨는데
자신이 현재 맡고 있는 청원군민회 회장과 충청향우회 부총재겸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모임에 우리 동문들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하시면서 박종명에 관한
칭찬을해 주셔서 나로서는 당황스러웠다.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정봉규회장 축사모습


화기애애한 동문들의 모임인데 몇분 선배님들 덕담을 마치고 신년하례식이라고

간단하게 행사가 끝나고 나니 일부 동문들은 허전한지 처음으로 참석한 각동기 회장과

총무를 소개하는 순서가 없는데 대해 무척이나 아쉬워 하는 동문들이 있었다.

 

나로서는 많이 참여해 본 모임이라 참석자들을 많이 알지만 우리 동기 27회회장,

총무는 처음으로 참석한 모임이라 간단한 자신의 소개와 인사는 필요한 순서같다.

 

사람마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기에 나로서 주제넘은 이야기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동문 몇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윤석민 회장님과 장두한, 권규택 15회 동기 선배님들

 

기분좋게 집에 돌아 와 윤석민 선배님에게 전화를 걸어 행사장에서 저에 대해 과찬해

주셔서 제가 송구스럽다고 하니 진실을 이야기했는데 그리 송구스러우냐고 하셨다.

 

나는 요즘에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카페지기를 황일연 후배에게 위임하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겨 윤석민 회장님이 봉사 하시는 일에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충청향우회와 충북도민회, 청원군민회, 행사에 참여해 행사소식을들 몇개

언론에 공개한 일에 대해 고마운 생각을 하셨는지 총동문회에서 느닷없이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셔서 나로서는 그동안 선배님을 도와 드린 일들이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되어 선배님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사람은 칭찬을 먹고 사는 인간이다. 나이를 먹어도 노력한 결과로 칭찬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노인이 되면 아이가 된다는 말처럼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지난 일이지만 8년동안 내 개인의 경비를 써가면서 운영해 온 총동문회 카페
를 넘겨 주고 나니 박종명이란 존재 가치가 동문회에서 없어진 느낌을 받았다.

 

총동문회 참석을 못해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정봉규 회장이 거금을 들여서
만든 청주대성고총동문회 홈피 관리자 후배에게 그동안의 홈피 관리에 대한 노고에

대해서 정회장한테 지링스런 대성인 공로패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워 했다.

 

나이들어 인터넷을 즐기는 입장에서 나의 상식으로 생각해 보면 이광희 홈피지기는
대금을 조금 받고 한일이지만 대단한 일을 한 후배이기에 선배로서 그가 자랑스럽다.

 

나는 그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총동문회 집행부에 반항을 많이 하다 보니 노력에 비해
미음을 더 많이 산 입장이 되고 보니 내가 이룬 성과를 간과해 버린 거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나로서는 아쉬움이 많은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카페같은 생각이 든다. 

 

지난 일이지만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내가 받은 수모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의 고통과 어려움이 많아 카페를 만든 일을 후회도 많이하고 때로는
만나는 선후배님들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고마워 할때는 너무나 보람도 있었다.

 

옛말에 세상에는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듯이 우리들
인생도 살아가다 보면 희로애락이 있기때문에 세상사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벌써부터 후배 수상을 축하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투자한 돈에 비해 자신의 모교

일이라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모교 홈피가 요즘 인기가 적어 나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에게 공로패로 위안을 주었다니 총동문회 집행부를 칭찬해 주고 싶다.

 

이번 행사에 전화와 문자로 초대 받아 카페 관련된 자격으로 참석해 보니 총동문회
에서 운영한다고 넘겨 준 카페인데 참석 동문님에게 카페홍보가 내 생각에 미흡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카페지기 시절 총동문회 행사장에서 많은 동문들이 모일때
카페지기 내가 카페 홍보좀 한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그때 일이 생각났다.

 

황일연 신임 카페지기는 예의 바르고 너무 착해서 그런지 카페지기 자신도 열심
히 소개하는 모습이 부족한 거 같아 총동문 홈피와 카페를 홍보좀 해서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카페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기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재경총동문회 산우회 권승(28회)회장

 

재경총동문회 산우회는 권승 회장에게 산우회를 홍보하고 동참을 권유하는 기회를 주어

좋아보였는데 그에 반해 황일연 카페지기의 총동문회카페 홍보는 너무나 간단하게 끝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아쉬워 나로서는 전 카페지기로서 동문회 분위기를 지적해 보고 싶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문들 모습을 담아와 궁금해 할거같아 이튿날 새벽 2시반까지

작업한 사진을 카페에 올려놓고 이제 내 블로그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

 

앞으로 총동문회 카페가 활성화 되어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인터넷 시대에 동참
황창익 선배님처럼 인터넷을 통해 좋은 글도  접해보는 동문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화기애애한 동문회에 오랜만에 참석해 보니 한편으로는 윤석민 전회장님이 회장으로

일하실때 동문회 추억을 회상하신 서울 롯데호텔 대연회장 청주상고 총동문회 행사에

나도 참석했던 모임인데 선후배가 1200여명이 모여 허참씨 사회로 주현미등 그당시

최고 인기연예인들을 초청해 진행 된 총동문회행사가 생각 나서 그리워지기도 했다.

 

현 재경총동문회장이 건강이 요즘에 조금 안좋다고 하면서도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은복 회장 그동안의 많은 노고에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동문회장 임기동안 동문들에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전, 현, 총동문회 회장단 모습

 

▲조원철(5회) 황창익(7회) 전임 회장님 두분

 

▲15회 선배님들과 오송자 (카페운영자) 기념촬영

 

▲윤석민 전 회장과 장두한(15회)선배님

 

▲김종호 전 사무총장과 21회 22회 동문들

 

▲황일연 국장이 진행 사회를 보고있다

 

▲ 오송자(21회) 카페 운영자와 송명규(26회) 기념촬영

 

오송자(21회) 카페운영자는 70이 넘은 년세에도 스윗시 맥스를 공부해 총동문회 카페 대문을

 멋지게 꾸며주시고 송명규 사장은 우리나라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밑아 독도가 우리땅임을 세게에 알리기에 앞장서는 보람있는 일도 하는 나의 중학교 동기다

 

▲ 유준선 황일연 재경총동문회 각국장들모습

 

▲정봉규회장과 오송자 카페운영자(홍일점 여성동문이라 인기가 좋았다)

 

▲행사장에 준비된 뷔페음식을 들기시작

 

▲좌로부터 박종명(27회) 정봉규(25회) 오송자(21회) 송명규(26회) 기념촬영

 

▲ 최현중(33회)재경총동문회 사무총장, 오송자(21회)카페 운영자

 

위에 오송자(21회) 청주대성고총동문회 카페운영자께서는 70세초반 년세인데도

요즘 노인정에 나가 스윗시맥스를 가르킬정도로 스위시 맥스를 배우셔서

청주대성고총동문카페 대문을 스위시 작품으로 꾸며주시는 멋쟁이 선배님이다

 

청주대성고(구 청상고) 졸업생 가운데 21회 22회 23회가 여성 졸업생들이 있는데

총동문회 카페를 내가 카페지기를 하면서 실력을 알고 선배님에게  어렵게 부탁해

카페운영자를 지금까지 하시는데 오송자선배님 인기가 많아 보기에 좋아보였다

 

▲ 황일연(37회) 현 카페지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