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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종명이 고희를 맞이하면서....

종명이 2016. 7. 5. 23:21



▲ 박종명 가족들 기념촬영


 
지난 음력 5월 29일(양력 7월3일) 정오에 수원 인계동에 있는 라마다
호텔 4층에 있는 진마오 중식당에서 나의 70세 고희를 우리 가족들만
모여 맛있는 중국요리를 먹고 축하 케잌도 자르면서 시간을 보냈다.


처음 먹어보는 중국요리들도 맛 있었지만 자식들이 준비한 선물 봉투도
푸짐해 아직은 이이들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못줘서 미안한 느낌이다.


우리부부는 전문의 내외와 7급 공무원 내외 자식들을 둔 동갑 나이로서
올해 함께 고희를 맞이해 지난 5월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여행을
가서 우리가족이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온적이 있었다.


내가 나이를 들고보니 관심이 가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점점 장수하는
노년들이 많아 정년퇴직후의 노후생활에 대해 많은 자료들이 인터넷에
올라 공개 되고 있어 나 자신도 관심이 많이 가기에 읽어 본다.


우리나라 노년의 생활은 사람의 생김새가 서로 다르듯 그 생활 방식도
다른데 나이가 젊을적에 먹고 사는데 급급해 노년을 준비 못하고 살아
왔는데 준비된 노후와 준비가 안된 노후는 노년 삶의 차이가 큰거 같다 .


준비된 노후는 퇴직후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노년의 제2의
인생을 보람되게 살수 있도록 여유가 되니 즐거워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아직도 생게유지를 위해 직업전선에 나가 일
하는 노인들은 시간적 여유도 없어 노년의 삶이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낼수가 없으니 여유시간과 돈이 없는 거 같아  아직도 바쁘게 살아 간다.


내가 요즘에 나이들어 느끼는 노년의 삶은 봉사하면서 사는 삶이 더욱
더 보람을 느끼는 삶이 되기에 추천해 보고 싶다.


나의 요즘 일정을 돌아 본다면 아이들 덕분에 컴퓨터를 배워서 컴으로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 하루가 바쁘다.


언론봉사를 한다고 자부하는데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유명한 분들을
직접 만나서 함께 사진을 찍고 그와 만난 이야기들이 기사로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다행이도 사 놓은 부동산 월세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여유는 없지만
크게 모자라지도 않아 만족하면서 살고있다.


내 아내는 그동안 손자 네명을 돌 보아 주면서 자신의 용돈을 받아 혼자
쓰면서 우연하게 도전한 사진작가에 입문을 하더니 이제는 전문작가로
인정되어 요즘도 열심히 전국 명승지에 출사를 다니면서 삶을 즐긴다.


아내가 힘들게 담아 온 사진들을 보면서 멋진 사진 감상을 하기도 하는데
우리 부부는 둘다 사진을 찍어야 되는 일을 하기에 비슷한 취미가 되어
전국 유명한 관광지에 함께 출사를 가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 너무 좋다.


그러나 남을 위해 봉사를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니다.
그런데 돈을 벌던 시절보다 더 보람된 일이라 생각되어 기분좋게 하다보니
요즘에 날 필요로 하는 분들이 내 주변에 많이 생겨 조금 빠쁘게 산다.


돈을 벌면서 살던 시절보다 더 보람되고 좋기에 남을 위해 무료봉사 하면서
사는 사람들의 세계를 요즘에 와서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아직도 내주변에 있는 몇사람은 나를 보면서 수입을 물어 보는데 유명인을
인터뷰하면 돈봉투를 주는 경우 모두 거절하면서 앞으로 서로 가까워 지기를
부탁하다 보니 지인들이 나에 대한 부담을 안갖게 만드는게 마음이 편하다.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많은 유명인들을 만나면서 현재까지 800여명이 넘어
이제는 내가 공개 된 내 기사들을 검색해 보면서 느끼는 기쁨은 나만이 안다.


이렇게 세상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어
기회가 되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박종명을 검색해 내가 써서 공개 된
글들을 보면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가 좀 이해될 거 같아 검색을 권해 본다.


이번에  고희를 맞이하면서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노후가 조금은 좋다고
말해 보고 싶어서 이런 삶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의미에서 이야기해 본다.


우리는 너무 모르고 노년을 맞이해 이런 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년이
되면 준비된 노후의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부부 이야기를 해 본다.


또한 나이 들어 무엇을 할런지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컴퓨터 공부가 노년의 삶의 질을 높아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 주고싶다.


컴퓨터로 할 일들이 많이 있기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조건 밖으로 나와
공원이나 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집안에서도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컴공부를 통해 자신의 변화를 체험해 보는 일도 권해 본다.


그런데 나이들어 컴 공부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란 걸 이제야 알았다.
요즘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안이 없는데 문제는 소유가 누구냐인데
자식들이 쓰는 컴퓨터는 마음놓고 이용하기가 힘들다 보니 공부가 안된다.


그러기에 나이 든 노후 세대들도 자신의 방에 부부전용 컴퓨터를 구입해서
욕심같아선 부부도 따로 두대를 구입해 놓아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자신만의 컴퓨터안에는 자신만을 위한 자료들을 간직해 놓을 수 있어야
되니 부부도 각자의 컴퓨터가 있으면 너무나 좋다.


그 예로 우리부부는 컴퓨터 방도 집안에 자식들이 결혼해 둥지를 떠나니
여유가 있는 방에 따로 두대를 구입해 책상도 따로 구입 준비해 놓았더니
서로가 각자 컴퓨터를 하면서 시간과 장소가 불편 없이 편하게 즐긴다.


노후에 어떻게 하면 보람된 노후를 살아야 되는지 걱정하는 노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부부가 살아보니 좋기에 권해 본다.


이제는 문맹자 시대보다 컴맹이 더 불편을 겪는 시대가 되어 스마트폰이
컴한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도 나이들어 못한다고 하는 이유는 창피한
일이되니 나이든 세대들이 변해야 컴맹은 면해 불편한 삶에서 탈출하기를
나이든 세대로서 불편함을 잘 알고 있기에 권해 본다.



▲ 박종명 가족모임 동영상



▲ 막내 여식과 두 외손자들


이렇게 어린 손자들과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서 멋진 추억들을 만들고 왔다.





막내 박정언의 두아들 선진원과 형 선덕원(右)


만 5세인 선덕원과 18개월된 선진원이 해외 베트남 다낭까지

가족여행 함께 다녀 온 외손자들인데 해외여행 떠나기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무사하게 다녀 와 너무나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





▲ 금분 샥스핀 송이,전복수프(金粉松茸鰒魚 魚翅湯)






▲ 해삼,송이요리(松茸海蔘)





▲ 바닷가재 양상추쌈




▲ 도미와 블랜빈소스




▲ 식사 중 호텔 직원에게 부탁해 담은 단체사진




▲ 쇠고기 안심과 통후추소스





▲ 고추짬뽕




▲ 신선한 계절과일 모듬








▲ 우리부부가 케잌 컷팅 모습











▲호텔 중국요리 식당에서 우리가 주문해 먹은 차림표

▲ 박종명을 직접 써서 선덕원이 보낸 작품


외손자 선덕원은 2010년생인데 아무도 가르켜 주지도 않았는데 우리

집에 와서 내 이름 박종명을 알았는지 기억하고 세종시 집에 가서 스마트

폰에 문자로 보낸 선덕원이 보낸 내 이름 석자를 선덕원이 그린 작품

같아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공개하면서 자랑해 본다.



출처 : 박종명 이이선 지인들 사랑방
글쓴이 : 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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