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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박영길 장이단 화가를 만나보았어요

종명이 2016. 7. 16. 10:44




박영길(右) 화가  박종명 기념촬영


지난 7월13일 서양화로 유명한 박영길 화가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서울 인사동에 지산화실로 오전 11시경에 도착해 만나보았다.


건물 5층 화실 규모가 인기만큼이나 넓어서 각종 작품들과 상패 상장들로

화실안이 가득차서 좁아 보일정도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살림들이 많았다.


36년을 인사동에서 그림을 그렸다는 박영길 화백은 그동안 많은 후학

들을 가르키며 몇개 대학에서 교수도 하던 유명한 화가인데 그의 열정이

대단하여 국내와 외국에서 유명해진 화가를 일부러 찾아가 만나보았다.


그동안 국내 전시보다 유럽과 중국, 일본등 외국에 초대되어 전시회를

가진 그는 중국에서 국보급 화가로 칭송할 만큼 대우를 받았다고 했는데

의 몇개 작품은 중국 경매에서 억대의 금액으로 낙찰 된 자신의 그림

에 대한 자랑을 하기도 하면서 지난 세월들을 기억하면서 이야기 했다.


이날 특이한 상황은 나에게 그림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직접 그려

본다고 하기에 그렇게 빨리 그릴 수 있느냐고 질문하니 몇분 안걸린다고

족자와 물감을 준비해 그리기 시작하더니 13분정도에 작품을 완성했다.


대나무 치기는 한번에 그리면서 수정도 안하고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이

신기할 정도로 대단한 그의 실력에 처음 본 나는 감탄했다.


참고로 박영길 화가의 그림 가격은 호당 100만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서양화 한점을 그리는데는 몇개월이 걸려서 작품이 완성 된다고 했다.




▲ 박영길 화가 대나무 치기 동영상


요즘은 그의 하루 일정이 무척 바쁘다는데 이날도 오후에 미술전시회에

초대 받았다고 나와 함께 가자고 하기에 함께 재한중국문화원으로 갔다.


전시회 행사장에서 전시회 주인공 장이단 중국 작가도 만나보게 되었는데

중국에서도 박영길 화가를 알아 이날 행사에서 내빈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장이단 화가는 중국에서 유명세가 대단한 화가라고 하는데 전시장에 출품된

작품들이 내가 보기에도 중국 색감은 정감이 가는 수준높은 작품같아 보였다.



▲ 인사동 지산화실 벽에 걸린 작품들




▲ 박영길 화가의 각종 뉴스자료를 전부 모아놓았다




▲ 박영길(左), 장이단 두 화가를 기념촬영





▲ 박종명과 장이단 화가 기념촬영




전시회가 중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데 장이단 화가의 작품전에 관심
있다면 중국문화원에 가서 직접 작가도 만나 보고 감상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조.




▲ 재한 중국문화원장과 내빈들 기념촬영




▲ 전시 안내를 하는 그림이 아름답다


중국 장이단 화가의 전시회 기간은 2016년 7월 13일부터 7월 20일
까지 주한 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 .













▲ 행사장 전시회 개관식 내빈 소개모습




▲ 재한 중국문화원장 축사 모습





▲ 전시회에 참석한 내빈 축사모습



장이단 화가의 인삿말 모습



▲ 내빈들 전시장 테이프 절단식 모습



이날 처음으로 구경해본 중국 화가 전시회행사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는데 한편 엄숙한 느낌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