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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화장 아름다운 콘서트 행사장에서 만난 김동근 서지연 황건

종명이 2016. 9. 15. 14:21



▲ 김동근(左) 수원시 제1부시장과 박종명



이날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김동근 수원시 제1 부시장은 내가 e-수원뉴스

기사를 쓸때는 수원시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조금 힘들어

요즘은 수원시 행사에 나가는 일이 없다보니 이날 처음 만나게 되었다.


내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기념촬영을 요구하니 친절하게 응해 주어 담은

사진인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언론에 칼럼도 쓰고 소개된 뉴스들이

많이 보여 김동근 부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이 보였다.





▲ 황건(左) 서지연 배우들과 박종명



두 배우는 메스컴을 통해 보아왔던 얼굴들이라 금세 알아 보고

기념촬영을 요구해 담은 사진인데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 주어서

요즘에 인기가 대단한 유명한 배우들을 직접 만나 기분이 좋았다.


지난 9월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 1420번지에

있는 연화장 장례식장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하늘길을 여는 추모제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린다기에 행사 시간전에 일부러 가 보았다.
 
나는 연화장 추모의 집에 고인이 되신 우리가족 3분을 모셔 놓았

기에 미리 알려 준 초대장에 유명한 공연자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오후 2시 공연 시간에 맞추어 20분전에 연화장에 도착했다.


고인들을 찾아뵙고 추모의집 옆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 가 보니

추모객들이  적어서 준비해 놓은 좌석들이 빈지리가 보일정도로

야외정원에 마련된 임시 공연장이 조금은 쓸쓸해 보였다.


공연 순서에 따라 수원예술공연단이 출연 노래를 부른 후 김동근 수원

제1부시장이 무대위에 올라  축사를 하면서 하늘길을 여는 추모음악회

가 시작되어 공연단이 성악가와 민속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추석에 자가용으로 갔다가 연화장 주차장이 복잡 너무 고생했던
추억이 있기에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서 갔더니 광교 버스종점에서

10분 정도 걸어 가서 수원시 연화장에 도착했는데 대중교통도 편했다.


연화장은 매년 이맘때처럼 많은 추모객들이 보였는데 자동차들도

들어오고 나가고 이어진 자동차들로 연화장 주차공간이 복잡했다.




▲연화장에는 추모객들이 많이 보였다.


추석 하루전날이라그런지 많은 추모객들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을

찾아 고인들을 추모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 모습이다



▲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모습이다



▲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린 행사장모습


수원시 장례식장 건물앞 정원에 임시 마련 된 아름다운 콘서트

행사장에는 행사 시간이 가까워 지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아 본 황건 서지연 배우들




▲ 수원시 김동근 제1 부시장이 공연자들을 찾아 위로하는 모습



▲ 공연행사 첫무대에 오른 수원민속예술단



▲ 콘서트행사 진행을 맡은 두 배우모습



▲ 이광수와 민족음악원 단원들 공연모습



▲ 아름다운 콘서트장 객석의 모습이다.


선선한 가을날씨에 잔디밭위에 마련된 콘서트장은 조촐하게

꾸며져 연화장에 고인들을 모신 가족들을 위한 행사인데

매년 이맘때 열려 연화장 가족들에게 기대려 지는 콘서트 행사다.



▲ 무대위에 올라 인삿말하는 수원시 김동근 제1 부시장


축사에 나선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현재 연화장 추모의 집에

안치된 고인들이 30500위 정도가 되었다면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추모제에서 고인들을 한번 생각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아름다운

콘서트에 참석한 고인을 모신 유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삿말을 했다.



▲ 무대위에서 노래부르는 김광진 초청가수


2시30분 조금넘어 특별 출연한 김광진 가수가 그만의 독특한 음성으로

너를 사랑해,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법의 성,

세곡을 불렀는데 참석자들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

보는 시간이 되었다.


▲ 수원예총산하 음악협회솔리스트 앙상블 단원들 공연모습



▲ 수원예총산하 음악협회솔리스트 앙상블 단원들 공연모습



이날 공연이 4시까지 열렸는데 나로서는 너무나 피곤함을 느껴

집으로 돌아왔는데 남은 공연을 못 보고 와서 조금 아쉬웠다.


올여름 무척이나 무더웠던 찜통더위가 이날은 시원한 가을날씨가

되어 공연장은 조촐하지만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추모객들에게 잠시

슬픔을 잊게 하기엔 충분한 아름다운 콘서트가 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