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이 만나 본 정헌관 나무박사 이화영 친구
▲ 정헌관 나무박사와 박종명(오른쪽) 지난 10월 22일 이화영 47년 동갑네가 자신이 잘 아는 친구집이 봉담근처에 산다고 놀러 가자고 하기에 약속하고 뱡점역 근처에서 만나 친구 승용차를 타고 찾아갔다. 전날 급작스럽게 약속한 만남이라 사는집에 정원이 2만평 야산이 있다고 자랑하기에 가을 풍경을 담고싶어 나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2차선 도로옆에 아담한 주택이 보여 길옆에 주차하고 들어 가니 정헌관 집주인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이화영 친구와 학창시절 우연한 친목모임에서 만난게 인연이 되어 군대에서 같이 장교로 근무할적에도 함께 군생활을 하면서 친해 진 사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우정이 대단해 보였다. 거실로 안내 되어 차한잔 마시면서 그동안 오래도록 못 만나 이야기 보따리가 많은지 추억의 이..